본문 바로가기

Records/아저씨의 하루

(168)
기억에 남는 문구(10/29/2021) 칼을 다룰 줄 모르면 제 살을 자를 수 있고 잘 사용하면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과 같다. (부채에 관한 이야기) 김승호의 투자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책, 돈의 속성 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 10.26.2021 1)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2)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3)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김승호 '돈의 속성'
멋지다, 대단하다, 기대된다!
오늘 책 속의 말. 진짜 승부는 막다른 골목에 몰린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이건 풀릴 것 같지 않다' '이건 가능할 것 같지 않다' 그렇게 생각한 때에 역으로 무엇인가 극복해내려고 생각하는 것, 저는 그것이 인생에 있어서 노력의 진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 것으로는 노력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고모리 시게타카 (후지필름) BY 책 크래프톤 웨이 중에서- 누군가와 함께 실패를 해보면, 그 사람을 명료하게 느끼게 된다. 도전의 결과가 나올 즈음 도전의 책임자에 관해 깊이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또 실패를 함께 할 수 있을 지 알게 된다. 실패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재도전 여부가 갈린다. 도전을 시작한 누구라도, 여전히 가치 있는 도전인지,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지 등을 주기적으로 돌아..
드라마 상도와 현실 드라마 상도는 전에도 이야기했는데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다 들어가있고 캐릭터 역시 입체적이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사람의 유형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송방의 장석주라는 인물이 있다. 악인이다. 상당한 출세욕을 가슴에 품고 있으며 자기보다 강한 사람이면 일단 굽히고 약해지면 가차없이 내리친다. 눈치와 정보가 상당히 빠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결국 사람이 지켜야할 선을 넘어버리고 괴물이 되어 악행을 저지르다 벌을 받게된다. 오늘 이 같은 부류를 보고있다. 언론과 선출되지 않은 권력집단들.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아니 더 가지기 위해 한 가족에 대해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하고 말았다. 그걸 지켜보는 나나 많은 사람들은 두 눈으로 그들이 사람으로 지켜..
드라마 '상도' 오랜만에 드라마 상도를 봤다. 한편 한편 보는데 다들 연기와 연출이 대단했다. 버릴 대사가 없는 것 같았다. 이병훈pd님의 작품은 정말 중독성이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 상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장사를 한다는 것이 나에게 무엇인지 질문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명작 드라마가 있지만 상도는 그 상위 리스트에 꼭 들어갈 것 같다. 많은 명대사들이 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딱 한번만...' 이라는 말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것이 압권이었다. 임상옥은 이 딱 한번만 이라는 유혹을 이겨냈고 정치수는 그러하지 못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결국 정치수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상도에서 보여주는 에피소드는 지금 현실에서도 잘 적용이된다. 기본과 도리를 보여주는 드라마. 앞으로도 계속 반복해서..
PD 수첩을 보고(2021.08.10) 1. 우리가 필요로한 언론이 이런거다 2. 조상님들 보기 부끄럽다 3. 대체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사람들이(일본 극우편) 잘 살고 있는가 4. 투명하지 않고 밀실에서 이뤄진것은 역시 문제가 있다. 5. 용기내어 주신 제보자님께 감사드린다. 6. 역사교육을 제대로 해야한다. 7.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항시 주목하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8. 역사의 무게를 가볍게 생각하지 마라. 9. 일본은 역시 가까이 하기 어려운 나라다 10. 신념과 멍청함을 구분해라 11. 좋은 국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겠다.
올림픽보단 정치바로보기 올림픽등수(금메달 개수)=국력이라고 아주 어릴 때 생각한 적이 있다. 사실도 아니지만 아마 높은 등수로 위로라도 받아라고 하는 메스컴들의 농단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선수들에게 세계 제1의 선수가 된다는 목표가 있다면 올림픽이 아니라 세계선수권대회도 있지 않은가. 그동안 올림픽의 상징이 되었던 평화와 화합은 이미 퇴색된지 오래고 이제는 돈과 자본주의 앞에서 스포츠를 팔아 장사를 하고 있는 지경이 되었다. 선수들은 4년동안 많은 땀방울들을 흘렸지만 지금보면 올림픽위원회의 들러리 혹은 장기의 말같은 느낌이다. 올림픽은 정말 아마추어들이 자신의 기량을 다툴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미 너무 멀리 선을 넘어가버린지 오래지만... 어제 더불어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서 괜찮은 나라로 가기에는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