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s/아저씨의 하루 (196) 썸네일형 리스트형 특정정치집단의 후진성 권력, 탐욕, 재물, 기득권 무엇하나 놓지 않으려는 집단은 존재한다. 그들은 반성이라는 것을 모른다. 자신에게 느껴지는 고통이 아니면 주변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고 어떻게든 자신에게 이익이 될 까 생각한다. 공감이라는 단어는 그들의 머리에는 없다. 그들의 가슴에는 나, 그리고 이익밖에 없다. 그런 사람이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모인집단이 선량한 사람들 위에 지배하려한다.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다. 어떻게 해야 잘 다룰지도 노하우도 있을 것이다. 마치 희생당한 사람앞에서 웃는 것처럼 이번 이태원 참사도 그들에게 있어서 아무런 감정을 전달하지 못할 것이다. 세월호때 그것을 교통사고라고 말하는 사람처럼. 얼마전 읽었던 하얼빈이란 책에서 을사조약 때 조선의 대신들은 조선이 일본에 넘어가도 자신들의 기득권과 권.. 이순신 장군님이 슬퍼하시겠다. 독도 근방 해안에서 욱일기라니. 우리바다에 왜구 한놈도 들이지 말라고 하셨는데 지금 제정신인가. 심각하다. 가장 저질인 건 언론과 정치인듯 1980년대 머무르고 있는 건 언론과 정치인듯 지금은 2022년인데... 끊임없이 연구하고 자기계발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든세상인데, 언론과 정치는 썩은 80년대의 우물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구나. (정말 게으르고 독선적이고 품위없이 자기계발안하고 살아가면 지금의 대통령의 모습처럼 남겠구나하는 생각이든다. 겁난다.) 엉터리가 지배하는 세상 요즘 황현필 선생님의 이순신의 바다를 읽고 있는데 거기서 원균의 행태가 지금의 누군가가 꼭 떠오르게 만든다. 실력도 없고 실력을 키울 생각도 없으면서 욕심은 많아가지고 시기와 질투를 일삼고 남의 공적을 가로채고 자신이 한 것 마냥 거짓말을 하고 아부와 아양을 밥먹듯이 하는 원균의 행태를 글로 읽자니 참 사람이 엉터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조 또한 그릇이 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왕정국가였던 조선은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원균과 같아보이는 지금의 누군가를 보면서 우리 백성들은 이순신의 심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엉터리들이 지배하는 세상은 과거에도 존재하고 지금도 존재한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엉터리들의 중심에는 항상 돈이라는 것이 곁에 있다. 정말 모르고 뽑은 걸까? 이렇게 망가질줄 모르고 뽑은걸까? 이렇게 엉망일줄 모르고 뽑은걸까? 평생 버스, 지하철을 타본 적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대중교통 정책을 만들고 월세 전세를 살아본적 없는 사람이 주택정책을 만들고 서민생활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서민행보를 한다고 하고... 조금만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면 될텐데... 정말 모르고 뽑은 걸까? 지금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가? 정치가 참 한심하다. 떠오르는 단어들 생존, 서비스, 제품, 경쟁력, 효율, 안정 모두다 부족함에서 떠오르는 단어들이구나. 하나씩 지울 수 있게 노력하자. 불안정한 시대에 중심잡기. 참 세상 희한하게 돌아가고 있다. 새 대통령 취임한지 2달이 되지 않았는데 나라는 점점 골로 가는 느낌을 받는다. 언론은 이상하게 조용하다. 이렇게 태평성대가 없는가 보다. 주가바닥, 외환보유고 빠르게 감소, 물가 상승, 환율상승, 이런 심각한 일들이 많은데 뉴스는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 우리나라에는 기자와 언론이 없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고 무조건 기성세대는 나쁘다하며 비난과 혐오를 통해 자기 만족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내가 망가졌으니, 너도 망가지고, 우리도 망가지고 다 망해라 하는 분위기인가? 기가 차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덕적으로 잘못한일을 잘못한것이 아니라고 우기는 뻔뻔함이 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뭔가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망가지고 있는.. 어제의 백분토론(05.12.2022) 우연찮게 백분토론을 유투브로 보게되었다. 주진형씨도 나왔고 노영희 변호사도 나왔다. 상대편은 김영우 전의원과 김민전이라는 교수였다. 역시 김전의원은 논점일탈에 두리뭉실, 너희는 잘못한 것은 없냐 등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 솔직히 뭐 새롭지는 않았다. 주진형씨는 열린민주당때부터 방송을 몇번 봐왔는데 변한 것은 없었다. 상식적이면서도 개인의 감정을 보여준다. 어제는 논리적인 것보단 감상이 많았던 것 같았다. 김민전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수사인가보다. 먼저 이 말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모호하게 이야기한다. 자기 주장보다는 여기 저기 이야기하는 것을 나열하는 느낌이다. 제일 논리적이며 자기주장을 잘 한사람은 노영희변호사이다.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질문을 잘 이해하고 답을 잘 요약한다. 감..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