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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Hobby/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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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신전 (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rO3gF04G-2I 나는 좀비물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킹덤은 1,2편을 보았고 오늘 아신전을 보았다. 아신전은 tv 시리즈물이 아니고 프리퀄이라 아쉬움은 좀 남는다. 그리고 좀비액션보단 주인공 아신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어 다양한 좀비액션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평이 반반 나뉘고 있다지만 나는 재미있게 봤다.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았고 배경음악도 적절히 잘 표현하였다. 여진족의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같은 민족을 이용하여 서로 견제하게 만드는 그런 사악한 방법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똑같음을 느꼈다. 어느 시대건 가문에 기대어 허세를 떠는 이는 존재하고 나라를 위한다거나 대의를 위해서 개인을 희생하게 하는 것은 여전히..
콘크리트 카우보이 https://www.youtube.com/watch?v=G2VvqY9UNfE 도시속의 카우보이. 실제로 존재하는 걸까? 영화는 도심속에 말을 키우고 있는 마지막 흑인 카우보이의 삶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10대 반항아가 삶을 알게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다 보니 말을 키우는 카우보이의 삶이 점점 사라져가는 현실에서 그들이 어떻게 유대하고 그들의 업을 지켜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카우보이를 떠올리면 흔히 헐리웃이 만든 백인 존웨인을 떠올린다. 그리고 말을 멋지게 타는 장면이 떠오른다. 하지만 실제는? 사실 말을 키우고 길들이는 것은 백인들이 모두 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들이 실제 한 것은 길들인 말을 타는 것이고 실제 길들이는 것은 흑인들이었을지 모른다. 마굿간의 거친일들을 실제로 하는..
고질라 싱귤러포인트 https://www.youtube.com/watch?v=wUhyxRbLWbk 아직 일본보다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유아나 3d부문에서는 우리도 좋은 작품들이 많다. 그러나 그 연령을 넘어서 성인들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우린 너무 너무 부족하다. 고질라를 보면서 든 생각은 우리가 가진 캐릭터를 더 많이 발굴, 개발해야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 뿐이었다. 물론 트렌드라는 것이 있어서 요즘 일본의 모든 애니가 좋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볼 만한 소재와 캐릭터가 꾸준히 나온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부러운 일이다. 태권브이에 열광했던 어린이가 이게 표절시비가 있다는 걸 알게되고 지금도 거대로봇애니를 이야기할게 이것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보니 참 아쉬움이 많다. 아직도 우리..
전세계 아저씨들 가슴뛰게(웃음짓게) 하는 애니 (이 애니가 다시^^) https://www.youtube.com/watch?v=81wyj65SJIo 어릴 때 일요일 아침마다 tv 앞에서 열심히 봤었는데 다시 돌아왔다. I have the power! 무엇보다 예고편에 쓰인 배경음악 bonny tyler의 holding out for a hero 오랜만에 들으니 끝내줌~ https://www.youtube.com/watch?v=bWcASV2sey0
아이(영화) 우연히 유투브에서 광고하는 것을 보고 한 번 보고 싶었던 영화.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주말에 보았다. 보육원 출신의 아이들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었고 싱글페어런트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겨운지를 잘 묘사하고 있다. 특히나 보육원 출신의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을 때 무연고자로 취급해서 친구들이 장례도 치르지 못하게 하는 이런 엉터리법이 아직까지 적용되고 있는게 참 안타깝고 한심스럽다. 주인공이 아이를 아끼는 마음이 자신이 받지 못한 사랑을 그 아이에게는 주어야겠다는 마음이 겹쳐 보였다. 영화가 욕이 너무 많이 나와서 좀 깨기는 하지만... 아이를 불법으로 입양거래하는 입양기관 사람 또한 병든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어서 돈을 그렇게라도 벌고 싶었던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모두가 각자의 이유가 있다. 그리고..
주피터스 레거시 히어로영화는 사실 줄거리보다 히어로들의 능력을 어떻게 표현했나하는 것 때문에 본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주피터스 레거시 역시 히어로물이다. 내용은 뭐 대충예상했고 그대로 흘러갔다. 능력표현은 뭘까 다 보고난뒤의 감상은 에피타이저만 맛 본 느낌이다. 마블처럼 하던지, 잭 스나이더처럼 하던지 뭔가 어중간하다. 캐릭터 역시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가 없는 것이 문제다. 특히 위대한 아메리카를 만들고자 하는 그들의 신념에 대한 이야기는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올드세대 즉 그들이 말하는 꼰대와 신세대와의 갈등은 직접적이지 않고 핑계대고 대립을 피한다. 다시말해 3화로 압축될 내용을 8화까지 늘린느낌이다. 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쉬움이 남는 시리즈이다. 2번째 시즌은 달라지려나.
늙어가는 것에 대하여 하루만에 본 것은 아니지만 최근의 본 영화를 체크하다 3작품이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적어둘려고 한다. 1) 오베라는 남자 2) 아버지와 이토씨 3) 나 다니엘 블레이크 3편 모두 나이가 든 주인공의 이야기이고 삶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괜찮은 건지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지에 대해서, 또 나이듦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주변과 교류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내용이라 흥미로웠고 앞으로 부모님의 삶과 나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서 괜찮게 보았다. 영화 스토리의 느낌은 1) 달콤한 느낌 2) 담백한 느낌 3) 씁슬한 느낌을 차례로 주는 영화였다. 어느 영화가 더 좋다라고 말을 할 수 는 없고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