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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L_(14) NewsHour / 2025.07.241. 가자 지구의 배고픔.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폭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기구의 생필품지원이 잘 안 이뤄지고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영양실조와 기근의 문제이다. 어제 하루만 유아 4명이 영양실조로 사망하였고 산모 역시 모유수유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영아의 상태가 심각함에 이르렀다.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가자를 지원하는 의사는 인터뷰에서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인큐베이터의 아이까지도 목숨이 위험하다는 경고를 보냈다. 이런 기사와 사진들을 보면서 사람이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스라엘은 앞으로 더 이상 인도적인 지지를 받지 못할 것 같다. 그들의 종교와 윤리는 지금의 행동을 허락할까? 그 많은 랍비들과 탈무드 이야기는 더 이상 가슴에 와닿지 않을 듯하다..
스냅)빛과 생기(3) 빛을 볼 수 있게 하는 이 공간이 좋다.
뉴스L_(13) NewsHour / 2025.07.231. 가자지구에는 지금 식량부족과 유아사망 등 큰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 2. 우크라이나에 반 정부 시위가 일어남. 젤린스키의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분노 3. 엡스타인 파일과 리스트에 트럼프가 있다고 법무장관이 이야기함. 4. 플로리다의 한 흑인청년이 차 안에서 신호등 때문에 대기하고 있었는데 백인경찰이 유리창을 깨고 폭력을 휘두름. 그리고 그를 다루는 행동이 영상으로 확인되어 분명한 인종차별의 문제라고 확산되고 있음. 5. AI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기사. 트럼프가 AI에 대해서 확실히 경쟁레이스에서 이기겠다고 선언을 함. 인터뷰어가 바이든 때와 트럼프 때의 AI정책에 대해서 비교하며 이야기하는데 바이든 때는 발랜스(좋고 나쁨이 존재하므로 개선하는 방향..
스냅)무가지 2000년초에 지하철을 타면 무가지 신문이 대부분이었다.메트로, 벼룩시장 등등 이제는 아무도 보지 않는 무가지지만 아직 이렇게 존재한다. 마치 공중전화박스를 보는 것처럼신기하게 보는 세대가 생기겠지.
뉴스L_(12) NewsHour / 2025.07.221.엡스타인 파장. 트럼프와 엡스타인의 관계에 대해서 그 명단을 발표하라고 난리임. 민주당뿐만 아니라 공화당 의원들도 그 명단을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함. 법무부장관 팸이 일단 자기가 그 명단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니 언제 어떻게 발표될지는 시간문제. 물론 법무부장관은 트럼프 인사. 또한 맥스웰이라는 엡스타인의 연인이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가와 어떤 것이 공개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을킬 것 같다. CBS는 엡스타인 기사 때문에 간판 프로그램인 Late Show가 문을 닫게 되었다. 이 스캔들이 과연 트럼프에게 어퍼컷을 날릴 수 있을까, 그리고 MAGA는 어떻게 변질 될 것인가. 2. 미국이 내년에 UNESCO에서 빠진다고 한다. 미국의 후원이 빠..
스냅)무더위 아이폰8+어제보다 더운 오늘.물소리로 조금은 그 더위를 식히길.
뉴스L_(11) NewsHour / 2025. 07.21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더 심해졌다는 기사. 예상대로 트럼프는 50일의 기간을 푸틴에게 주었다. 푸틴은 그 기간 동안 어떻게 행동할까? 예상했듯이 우크라이나를 더 심하게 공격할 것이다. 생각해 보라 땅따먹기를 하는데 시간이 1시간 남았다. 어떻게 할 거냐 하면 모두 자기 땅을 더 넓히려고 상대의 땅을 공격할 것이다. 이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우크라이나는 대응할 무기와 시간이 없다. 유럽은 무기를 대준다고 해도 사실 남의 일이다. 푸틴은 50일간 공격을 더 심하게 할 것이고 결국 종전을 하든 휴전을 할 것이지만 우크라이나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얻을 것이 없고 희생만 당하게 될 것 같다. 젤렌스키는 과연 그 책임을 질 수 있을까?2. 하바드의 예산 삭감이 법..
카우보이 비밥_애니(왓챠) 주말 동안 26편의 TV애니를 보았다. 카우보이 비밥.얼마나 유명한지 넷플릭스에서 실사화를 했는데 사실은 보지 않았다. 이 애니의 감흥을 해칠까봐 말이다.이 애니가 1998년 제작이다. 1998년. 30년이 되어가는 애니메이션인데 지금 봐도 내용, 캐릭터, 디자인, 미술, 특수효과 어느 것 하나도 뒤처지지 않는다. 3D 범벅인 요즘 애니보다 훨씬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그때는 다소 멋져 보였던 타이포그래피가 지금은 좀 촌스럽게 느껴지지만 그것 말고는 솔직히 흠잡을 수 없는 애니메이션이다. 당시 입소문이 났을 때 전편을 보지 않고 일부만 봤을 때의 느낌과 이번 주말에 다시 보는 전편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더 훌륭하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역사도 길고 인프라도 많다. 시장도 크다. 웹의 시대인데도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