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s/아저씨의 하루 (2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리또 오늘 늦은 점심으로 부리또를 먹었다. 햄버거와는 다른 뭔가가 먹고 싶었는데 방문했던 곳 가까이에 부리또를 파는 멕시코음식점이 있었다. 미국에서 부리또를 식사로 해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도 그 맛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가게에 들렀다. 부리또 말고도 타코, 케사디야 등도 있었는데 우리네 김밥처럼 한입씩 베어 먹는 간편한 부리또가 그리워서 주문을 했다. 생각보다 비쌌지만 내용은 충실했다. 물론 옛날에 기억하던 맛을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햄버거보다는 나은 것 같다. 다만 들고 먹기에 좀 사이즈가 크고 뚱뚱했다. 김밥처럼 좀 슬림하고 가격을 낮춘다면 더 잘 팔릴 것 같은데 말이다. 김밥의 김의 역할을 하는 또르띠아의 사이즈가 제법커서 이걸 말게 되면 부풀려진 모양이 나오나 보다. 가게의 위치, 그리.. 달리기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숨이 차다가 익숙해지면서 속도를 내서 시간을 단축시키자라는 생각이 앞섰는데 시간이 지나 이제는 목표하는 거리는 있지만 시간에 매달리지 않고 천천히 자신의 컨디션을 베스트로 유지하면서 목표거리를 완성시키는 것이 몸에 훨씬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달리기나 인생살이나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추천하나 보다.건강하자. 발우공양 음식 이야기란 책 중에 사찰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문득 생각나는 기억.좀 나이가 있다 보니 밥을 먹는 문화도 세대차이가 있었나 본데 좀 어린 친구와 오래전에 밥을 같이 먹을 기회가 있었고 나는 밥을 다 먹고 마지막으로 다 먹은 밥그릇에 물을 부어 마셨다. 나는 별생각 없이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했는데 컵사용을 당연시하고 있던 어린 친구가 어떻게 컵을 사용하지 않고 먹던 그릇에 물을 부어마시냐며 물어보던 그 얼굴이 아직도 기억난다.시골에선 자주 그렇게 하곤했다. 개인의 컵이 주어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아서 자기 먹던 그릇에 물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불교에서는 자신이 먹던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는 발우공양이란 것이 있다. 밥, 국, 찬, 물 이 네 가지의 그릇을 처음과 끝이 같도록 하는.. 새 정부 100일. 대통령의 자리는 쉬운 자리가 아니다. 그리고 아무나 그 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이재명 대통령의 회의나 타운홀미팅, 기업토론회 등을 유투브로 보면서 기존의 대통령들과는 정말 다르다고 생각하게되었다. 일이 되게끔 동기부여를 만들어주는 대통령,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대통령, 말로 포장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 주셔서 취임 100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참 잘하신 대통령인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대통령이 되어서 뭘 바꾸겠다는 의지가 조금 부족하셨던게 아닌가 생각이든다. 자의가 아니라 시대의 부름, 다른 이의 소망으로 어쩔 수 없이 대통령이 되셨기에 맡은 책임을 정말 잘 하셨지만 뭔가를 성장하고 바꾸어 나가는 흔히 개혁.. 80주년 광복절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찾은 올해 광복절.더 이상 윤과 김같은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질 않길.국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tOoXbTEKDI출처: 오마이tv 제헌절 올 해의 제헌절은 그 의미가 다르다.법이라는 것이 작년에 걸쳐 올해까지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느끼면서 보내는 한 해인 것 같다.법을 다루는 사람들이 법을 이용해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법을 지키고 준수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소시민들이 그 동안 농락당하고 살아왔다는 것을 느낄 만큼 분노를 치밀게 만들었다. 새로운 정부는 권한에는 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앞으로 잘 보여줬으면 좋겠다. 또한 오늘의 대법원의 여러 판결들을 보면서 아직 지금의 우리 사법시스템이 많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느꼈다.전에 토요토론에서 주진형 선생이 한 재벌과 법원에 대한 정의롭지 않은 이야기가 계속 떠올랐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속도를 좀 더 내어야 할 것 같다. 벌써 일부 정치인들에게 안일한 이야기들이 나오.. 3주를 3년같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지 3주 정도가 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3주간 행한 일이 윤이 재직한 3년 동안 한 일 보다 많아 보인다. 앞으로도 잘 해나갈 것 같다. 정권이 바뀌고 가장 좋은 일은 희망이라는 것이 보인다는 것이다.앞으로의 대한민국이 기대된다. 많이 바뀌고 많이 성장하고 많이 좋아지자. 와~ 기분좋다.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고 원하던 대통령이 뽑혔다.기분 좋다. 6개월 동안 어이없던 하루하루가 이제 조금씩 종지부를 찍는 것 같다. 일상으로의 회복.한꺼번에 바뀌지는 않을 테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바뀔 것 같다. 날씨도 좋다.멋진 여름에 가까운 봄날이다.취임 축하드립니다~ 이전 1 2 3 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