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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Hobby/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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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좋은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XGxIE1hr0w4 https://www.youtube.com/watch?v=dQw4w9WgXcQ 처음 나왔을 때 좋아했었고 얼마전 밈으로 전세계를 휩쓸 때도 신기하기도 했던 릭 에슬리 노래. 거의 30년의 간격이 있는데 외모나 목소리나 별로 변한게 없는 것 같다. (관리를 너무 잘 하신것 같다.)굵은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고 밝은 멜로디가 참 듣기 좋은 곡이었는데 밈에 쓰였을 때 참 어이가 없긴했다. 근데 그걸 즐겁게 받아들이고 대인배처럼 즐기는 가수 본인을 보니 참 재미있었다.아마 어린친구들부터 우리세대까지 모두 잘 즐기지 않을까 싶다. 계속 이런 공연좀 해주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3meKlaJL..
요즘 반복해서 듣는 음악_Ref https://www.youtube.com/watch?v=dQxh2oja4B8 젊은 시절의 흥얼거렸던 사운드와 멜로디가 강한 음악을 다시 듣기 시작했다.80년대와 90년대가 한국가요에 있어서 르네상스라 불릴만큼 다양한 음악장르와 가수, 방송등이 나왔다. 대중가요로 인기를 끈 가수가 있는 반면, 언더그라운드 시장에서 인기를 끈 가수, 대중보다 민중가요라 하면서 인기를 끈 가수 등 당시 어릴적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이 많아서 행복한 시절이었다. 물론 당시 많은 곡들이 짜집기가 되었거나 외국의 것을 그대로 표절 한 것도 많아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지금의 k-pop의 뿌리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 Ref는 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그들이 보여주었던 댄스, 비트, 노래, 가수 등 대중적으로 인기..
우리는 vs 우리는 https://www.youtube.com/watch?v=Ywqv18G5BDE https://www.youtube.com/watch?v=EzQJsti_Pmw 매일 아침 아버지께서 듣고계시는 '우리는'. 송창식씨 버전이 아니라 어느 성악가가 부르는 버전이었는데 매일 듣다보니 가사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83년도에 나온 곡인데 그 때도 아직 포크송에 참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가사들이 참 많았던것 같다. 듀스의 '우리는'은 93년에 나온곡인데 어릴적 참 많이 들었던 노래다. 딱 10년 차이인데 가사의 전달방식이 참 다르다. 난 누구인가 또 여긴 어딘가 이런 가사를 듣고 있으면 뭔가 이 시대에는 단순히 사랑과 인연을 찾는 '우리는'은 아닌 것 같다. 이 10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건가? 역사적으로 보면 ..
아이유_러브윈즈올 https://www.youtube.com/watch?v=JleoAppaxi0 뮤비가 영화같아서 가사가 잘 안들렸지만 노래의 멜로디는 정말 착착 감긴다. 아이유와 뷔 역시 베터랑답게 연기도 잘한다. 나중에 노래가사를 보니 슬픈 현실이라도 함께라면 외롭지않게 이겨낼 수 있다는 걸 전달하고 있는데 현실이 정말 디스토피아 되는게 슬프다. 행복한 세상이라면 사랑의 힘을 알 수 없어서 그런가... 사랑하자. 행복하자. 주어진 삶에서. 1시간 연속듣기 시작한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노래들 브루스 스프링스틴 노래를 알게 된 것은 필라델피아라는 영화를 통해서였다. 거기서 나오는 배경음악인 streets Of Philadelphia부터였다. 담담하게 진행되는 음악은 영화의 가치를 한껏 올리는 중요한 요소였다. 그 후에 찾아본 그의 음악인 Born to run이나 Dancing in the dark, Born in the USA, Hungry Heart 등 멋진 곡들이 많았다. 스포티파이에서 찾아본다면 그의 베스트만해도 160곡이 넘는다. 80년대를 락의 전성시대라고 하고 싶은데 미국에서는 그 선두에 선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앨범커버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미국적인 느낌이 들고 그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미국의 노동계층의 삶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미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
시대유감(서태지와 아이들 2024ver.) https://www.youtube.com/watch?v=hxENwcFvL3w 서태지를 알게된 건 학창시절 때이고 데뷔곡 '난 알아요'를 직접보고 신선함을 느꼈지만 실제적으로 카세트 테이프로 음악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것은 '하여가'였다. 우리도 이런 음악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사운드, 비트, 멜로디 등 모두 기억에 남을 정도로 멋진 노래들을 불렀던 서태지였다. 그 후로 이어지는 노래들도 어느 하나 거를 것도 없었고 우리시대의 아이콘이자 대장님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그가 2024년 1월 시대유감을 리마스터링해서 내놓았다. 왜 시대유감일까? 왜 이 시기일까?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속에서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 수 있어. 이 가사가 지금의 시대를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
어도어는 역시 어도어구나. https://www.youtube.com/watch?v=zsYSSVoQnP4 https://www.youtube.com/watch?v=nJDMAjwxthM 큐피드와 프시케 그리고 아프로디테 남녀의 역할의 전환 욕망과 감정 그리고 상처 하지만 남는 건 자신의 확신과 사랑의 쟁취 * 돌고래 유괴단 멋지다. * 양조위 형님의 눈빛 * 묘한 정호연 * 아! 노래 좋아요.
좋은 곡은 나중에 다시 들어도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LYpqR65462k 1집부터 팬입니다. 앨범 좀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