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 응답하라 1988에 관한 클립들이 보였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모든 시리즈들이 가슴에 남는 좋은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였다.
그 시대를 겪었던 나는 기억들이 하나둘씩 떠올랐고 따뜻한 이웃들이 만들어내는
감동은 나를 훌쩍거리게 만들었다.
과거는 그리워하는게 맞다. 물론 잊고 싶은 일도 있겠지만 모두 나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양분이다.
지금은 사라져간게 많아 보이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따뜻한 마음이다. 지금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변하고 달라지고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만은 변하지 않고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게 사람이 살 수 있는 이유이고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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