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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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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때려치우고 식당이나 하자?...(책) 김진석 지음 / 인타임(2021) / 07.03.2022 (완독) 우연하게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경하다가 한번 읽어볼까하고 산 책. 아마 지은이가 시작한 오잉크라는 돼지고기 전문점은 지금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점으로 성공을 했으니 이렇게 책도 내겠지 하며 보게되었다. 책의 내용은 아마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나오는 솔루션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어떤 아이템을 선정해야하고, 트렌드를 분석하고, 상권을 반드시 살피고, 사람을 어떻게 쓰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을 어떻게 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이 책을 왜 집어들어냐하는게 더 중요할 지 모르겠다. 아마 불안감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지금하고 있는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앞..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책) 이근상 지음 / 몽스북(2022) / 05.11.2022 (완독) 여러 작은 브랜드를 소개하는 책이다. 지은이는 광고업으로 브랜드의 컨셉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신다. 작가님의 이름이 익숙해서 생각해보니 전에 다니던 브랜드회사와 같이 작업했던 기억이있다. 그때는 ks파트너스였나 그랬는데...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해주시는 것은 좋았는데 그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성장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도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 결국 브랜드가치는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로 귀결되는데 아마도 진정성이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겠지? 마음이 움직이면 브랜드도 움직인다.
메타버스는 진정 우리 삶을 바꿀까? 작년말부터 주식시장에서 메타버스는 거의 황금알 같았다. 메타버스란 말만 들어가도 해당 주식들은 점프를 했다. 근데 나는 아직도 그 메타버스란 용어가 와닿지 않는다. 메타버스의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 좀 더 발전된 싸이월드인가? 아니면 넥스트 페이스북? 거기서 쇼핑을 하고 콘서트를 보고 영화도 보고 친목모임하고 우리가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왜 온라인에서 그것을 해야하지? 오프라인에서 느꼈던 감정은 온라인과 매우 다른데 말이다. 영화로 묘사된 메타버스세계에서 아직 기억에 남는건 '레디플레이 원' 이다. 근데 주인공의 메타버스 세계가 그리 즐거워 보이지는 않는다. 그냥 현실에서 행복하게 즐겁게 사는 게 좋지, 오큘러스 쓰고 가상의 세계를 갔다오는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그..
그냥하지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세지이다(책) 송길영 지음 / 북스톤(2021) / 02.09.2022 (완독) 빅데이타를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삶에 대해서 관찰하고 이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책. 앞으로 중요한 것은 이성적사고, 업의 진정성, 그리고 성숙한 공존. 나는 누구인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경쟁력을 가지는가? 인류가 탄생한 후 계속되는 질문이다. 아무리 트렌드가 다양하고 빠르게 변한다고 해도 본질을 안변한다. 진짜가 되는게 중요하다.
피크퍼포먼스(책) 브래드 스털버그, 스티브 매그니스지음 / 김정아 옮김 / 부키(2021) / 01.2022 (완독)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려면 반드시 주변 환경에 '의도'를 담아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일하는 환경은 우리 자아의 연장선이 된다. 머리는 그 환경을 이용해 경험과 경험이 어우러지게 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번아웃을 벗어나기 위해선 기버가 되어라---> 봉사 스트레스+휴식=성장 최적의 루틴을 개발하고 하루를 설계하는 힘 목적
weal thinking(웰씽킹)(책)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2021) / 12/31 /2021 (완독)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 변화의 계기, 젊은 시절의 어려움, 성공, 그리고 유지 보통의 성공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읽으면서 생각한것은 돈과 부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돈에 대해서 죄악시 하지 말것) 자신의 성장을 객관적인 지표를 만들어서 데이터화하여 평가할 것 그리고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다른 이들에게 베풀 것. 그의 이야기에서 기억에 남는 것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당신부터 귀하게 여겨라. 삶을 하찮게 여기는 순간, 사람은 그 때 죽는다." 자신을 사랑하고 목표가 생기는 순간, 삶의 변화는 시작된다.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책) 이미소 지음 / 필름(2021) / 12/21 /2021 (완독) 1시간 안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역시 열정과 행동력이다. 얼마전 감자빵에 대한 기사는 뉴스로 본적이 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겠지만 멋지게 해내는 것이 보기 좋다. 비지니스를 시작하는 경험에서부터 회사의 시스템을 만들기 까지. 팀이 얼마나 중요하고 기업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작가(사장님)이 깨우치면서 쓰는 경험일기 같은 책이다. 때로는 공감이 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성장력)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읽으면서 계속 들었다. 도전해야 할 일들은 정말 많다. 자신을 규정하지 않는 것이 맞는 일이다.
싱크 에디트(책) 노구치 타카히토 지음 / 김희성 옮김 / 성안당(2021) / 12/21 /2021 (완독) 디자인적 사고를 넘어 편집 사고를 가지자는 이야기. 저자는 매거진 편집자로 컨셉을 잡고, 이야기를 만들고, 페르소나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1) 자료를 모은다(키워드) 2)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에피소드) 3) 공감되는 부분(니즈) 4) 새로운 가치(인사이트) *신규 서비스 개발 체험 1) 인물 엮기 2) 장소 엮기 3) 시간 엮기 4) 비교해서 엮기 5) 다른 소재 엮기 주제는 간단하고, 쉽게 적용해볼 수 있다. 하지만 책으로 내기에는 좀 내용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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