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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 Research/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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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책) 이미소 지음 / 필름(2021) / 12/21 /2021 (완독) 1시간 안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역시 열정과 행동력이다. 얼마전 감자빵에 대한 기사는 뉴스로 본적이 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겠지만 멋지게 해내는 것이 보기 좋다. 비지니스를 시작하는 경험에서부터 회사의 시스템을 만들기 까지. 팀이 얼마나 중요하고 기업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작가(사장님)이 깨우치면서 쓰는 경험일기 같은 책이다. 때로는 공감이 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성장력)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읽으면서 계속 들었다. 도전해야 할 일들은 정말 많다. 자신을 규정하지 않는 것이 맞는 일이다.
싱크 에디트(책) 노구치 타카히토 지음 / 김희성 옮김 / 성안당(2021) / 12/21 /2021 (완독) 디자인적 사고를 넘어 편집 사고를 가지자는 이야기. 저자는 매거진 편집자로 컨셉을 잡고, 이야기를 만들고, 페르소나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1) 자료를 모은다(키워드) 2)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에피소드) 3) 공감되는 부분(니즈) 4) 새로운 가치(인사이트) *신규 서비스 개발 체험 1) 인물 엮기 2) 장소 엮기 3) 시간 엮기 4) 비교해서 엮기 5) 다른 소재 엮기 주제는 간단하고, 쉽게 적용해볼 수 있다. 하지만 책으로 내기에는 좀 내용이 아쉽다
2021.12월에 읽을 책 얼마 남지 않았지만, 책 읽는 자투리 시간이라도 내자. 1) 플랫폼 비지니스의 미래 2) 싱크 에디트 3)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세지다.
공간의 미래(책)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2021) / 11/11 /2021 (완독) 글을 읽으면서 자기 분야에서 무언가를 잘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 일을 사회현상과 문제에 대해서 연결해서 해결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공간의 미래도 그 이야기를 잘 풀어낸 책이다. 건축, 공간이라는 개념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많이 연결되어있고 삶의 스타일을 결정하는지 잘 보여준다. 작가의 해결방법론처럼 많은 부문이 바뀐다면 우리의 삶이 더 윤택해지고 편리해질 것인데 현실은 아니 소수 기득권들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지금의 상황이 조금 아쉽긴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시민들의 의식이나 정보의 전달와 소유체계의 변화를 볼 때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해본다.
페어 플레이어(책)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 김수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2021) / 11/05 /2021 (완독)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가진다. 그리고 함께 일하다보면 그 사람들의 성격을 알 수 있게된다. 이것은 일을 위해서..., 좋은게 좋은거다... 많은 부문들을 합리화하면서 어떤 면에서 잘못된 것들을 밀어부치게 되는 경우를 보게되고 그러한 방법(선하지 않은)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를 것인가를 고민하는 경우를 흔히 마주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균형을 맞추고 이왕이면 선의 영역에 서라고 하면서 그러기 위해서 1)경청하고 2)제공하고 3)방어하기라는 방법론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예시를 소개하면서 책을 구성했다. 다 읽고 난 ..
돈의 속성(책) 김승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2021,4판) / 10/30 /2021 (완독) 전에 요약본을 읽었는데 그 때 읽고 난 뒤 본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 어떻게 벌고, 관리하고 쓰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책이 이뤄져있다. 예상대로 와닿는 글들이 많았고 읽고 난 뒤엔 어떻게 돈을 벌것인지보다 돈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서 배웠던 것 같다. 부자는 그냥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유가 다 있다.
크래프톤 웨이(책) 이기문 지음 / 김영사 / 10/23 /2021 (완독) 게임회사의 성장과정을 잘 보여주는 책이었다. 어떻게 창업을 하였고, 조직을 만들고, 자금을 융통하고, 상품을 만들고, 관리하고 확장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인재관리에 대해서 경영진과 제작진들의 갈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이야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테라 이야기가 많았다. 이건 성공보다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단 말이다. 실패를 통해서 성공을 이뤄냈다는 것을 잘 반증하는 것이다. 지금의 명성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그리고 회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갈등했는지도 생생하게 기술되어 있다. 크래프톤의 시작의 출발선은 조금 앞서 있었지만 제대로 된 회사를 만드는 과정은 제대로 거치고 있다. 역시 라이브한 이..
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책) 로버트 머스먼, 매튜 듀어든 지음 / 홍유숙 옮김 / 유엑스리뷰 / 09/28/2021 (완독) 사용자를 위한 저니맵, 터치포인트 그리고 경험의 다양한 종류와 단계 결국은 사용자들이 어떤 경험을 하는지 예측하고 포인트를 잡아서 개선하는 것이 ux기획자, 디자이너의 일. 읽다가 확실히 우리 브랜드를 다루지 않아서 사례가 조금 생소하기도 하던데 우리 것을 좀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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