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앤리케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계사(2022) / 01.18.2023 (완독)
우리가 생각하는 윤리는 변하지 않는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통해 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
"만일 모든 주변 사람이 당신에게 잘못된 일을 가르친다면, 당신은 과연 어떻게 진실에 눈뜰 수 있겠는가"
지금의 언론을 보면서 이 문구가 다시금 생각났었고
"진실을 찾는 게 늘 어려운 것만은 아니야.
진실은 네 얼굴을 뻔히 쳐다볼 때가 많거든.
진실의 문제는 그걸 믿기 어렵다는 거지.
다른 사람에게 그 진실을 믿게 하기란 훨씬 더 어렵고."
-월터 다비 배너드-
이 문구를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어리석은 정치를 보면서 왜 다시 또 그들에게 속는지
또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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