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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휠을 돌려라(책) 플라이휠을 돌려라_짐콜린스 / 이무열 옮김 / 김영사 / 06/01/2021 (완독) 책을 보기전에도 생각했던 것인데 인생의 지속가능한 선순환구조(서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인재), 좋은 제품을 만들고, 서로 상생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 이런 생각들을 평소에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내 생각과 비숫한 내용이었다. 위대한 기업으로 가기 위한 선순환구조 여기서는 플라이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구성요소에 대한 생각들.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요소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다. 1)규율있는 사람들 2)규율있는 사고 3) 규율있는 행동 4) 창업에서 수성까지 여기서 규율은 권위적인 룰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철학, 가치, 목표, 구성원들의 생각..
운동 작년에는 그럭저럭 버텼는데 올해는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다. 과자먹는 양도 많아지고 단 것이 많이 땡기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 중년의 아저씨인 만큼 배도 그렇게 나와버린 것 같다. 탄수화물과 단 거 많이 안 먹도록 노력하자. (아 오늘 오징어땅콩을 먹어버렸어)
그리움 오늘은 그날이다. 내가 너무 무지해서 너무 부족해서 그 분을 일찍 알아뵙지 못하고 일찍 지지하지 못했다. 그분은 우리에게 너무나 일찍 오셨던 분 같다. 사람답게 살게 만드는 것이 모토였던 분 그 간단한 이상이 이렇게 이루기 힘들다는 것을 우리는 계속해서 느끼고 있다. 다투고 상처받고 힘에겨워하지만 그렇게 부대끼면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 더 앞으로 나갈 것이다. 오늘은 그분이 좋아했던 상록수 노래가 더 가슴에 와 닿는다. 다시 한번 깨어있는 시민이 되겠다는 생각을 꽉잡고 갈 것이다.
파친코2(책) 파친코_이민진 / 이미정 옮김 / 문학사상 / 05/21/2021 (2권 완독) 왜 제목이 파친코인지 알았다.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인 특히 자이니치에게는 일본 사회에서 한 시민으로 대우 받을 수 가 없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꺼리는 직업을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파친코는 (야쿠자와 결탁되어 있거나 밝은 세상이 아닌 어두운 다른세계) 재일에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통로인 것이다. 주인공인 선자의 아들들은 일본사회에서 제대로 살아가길 원했지만 결국은 파친코의 일을 하게된다. 어찌보면 파친코는 재일 한국인에게 자기 생각대로 살 수 있는 유일한 생존지이자 안식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의 시간적 전개가 너무 길어서 약간 주인공들의 에피소드가 많이 건너 띄는 느낌이 들지만 재미있게 잘 ..
시계 벽시계 만들고 있는 중 시계장식을 구하기가 어렵다 황동~
하늘 오전 오후
정류장 등 다음 주에 부처님오신날이 있구나. 등이 쭉 달렸는데 불자는 아니지만 온세상의 평화가 오기를... 그리고 내 마음도...
폴리디톡스. 정치는 생활의 일부다라는 말 공감한다. 하지만 요즘들어 너무 많은 정치이야기가 우리 삶을 덮고 있다. 따져 보아야 할 것은 따지지만 같은 정치 뉴스를 계속 들으니 이건 공해같다. 빼야 할 것은 빼고 중복되는 것은 빼고 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게 뉴스백업을 하자. (하긴 뭐 요즘 언론이 언론인지 모르겠지만...) 이건 머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똥볼만 차고 있으니 열은 더 받고 좀 더 한발 떨어져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