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토론을 보고 100분토론. 꾸준히 본 건 아니지만 이슈가 있을 적마다 봤던 것 같다. 그래도 토론이라는 제목으로 한 특집은 100분 토론이 걸어왔던 길 그리고 결국은 토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손석희 앵커는 일본에 계셨구나. 말씀은 그대로지만 얼굴엔 세월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했다. 뭐 메이크업을 안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지난 과거의 토론을 보여주는데 참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이 지나갔다. 노무현 대통령, 노회찬 국회의원, 가수 신해철, 개그맨 김제동. 모두가 아직 토론이라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때 토론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구나 하는 것을 알려주신 분들이다. 지금은 역시 토론이 사라져가고 있는 사회이다. 그리고 억지와 땡깡이 토론을 막아서고 있다. 그리고 나라의 지도자가 토론이란 문화에 생각.. 경제가 좋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단면 지하철을 타면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물건을 파는 상인들의 모습이 요즘 부쩍 늘어났습니다. 이전 정부때는 잘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이었고 또 지하철 안에 보안관(?)이란 분이 돌아다니며 단속을 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 그 상인들을 마주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납니다. 그가 팔고 있는 물건은 아마도 이름 없는 기업에서 재고로 남은 것이나 중국에서 들여온 제품들일 것이고 혹은 기업이 망해서 땡처리를 하는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가격으로는 절대 팔 수 없는 제품들이겠죠. 지하철을 내려서 버스를 기다리다 주변을 보면 임대를 써붙인 가게들과 문을 닫은 가게 그리고 인테리어를 뜯어내는 가게들이 하나 둘씩 보입니다. 지금은 띄엄 띄엄 보이지만 보고 있자니 마치 커다란 폭풍이 다가올 것 같은 느.. 나라가 정말 위기이다. 겁이 날 정도다. 이전에는 이 정도까지 위험을 온 몸으로 느껴보진 못했는데 지금 너무 겁이 날 정도다. 실시간으로 나라가 망가지고 있는게 보이고 들리고 느껴진다. 청와대 개방과 용산이전 때부터 느꼈던 불안감이 이태원참사를 거쳐서 한일 굴욕외교와 지금의 도청까지 정말 불안하다. 도대체 어떻게 이 정도의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가? 그 동안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라를 지키고 국격을 지키는 것은 진보가 아니라 우리라고 했던 사람들은 지금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정치는 망가졌고 국민들의 생활은 위협을 받고있다. 도대체 위정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조선시대에도 신하들이 나뉘어 싸움만하더니 지금의 정치인들도 조선시대나 다를 바가 없다. 대통령주변의 사람들은 손발이 헐 정도로 비비고만 있다. (아부하느라) 이번 정부와.. 와~ 이런 무능한 정부와 지도자가 있다니... 할말이 없다. 정말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덕하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라니... 도대체 검사시절에는 검사일을 제대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댐이 터진 격이다. 손으로 막던거 이제 막지도 못한다. 주권을 포기한 지도자와 그 수반들은 당장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한국을 호구로 생각하고 달려들고 있는데 정부와 대통령은 멍청하게 가만히 있거나 가져가라고 등신짓을 하고 있고 언론은 이보다 좋은 태평성대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정말 나라가 이렇게 갑자기 망가질 수 있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할 줄 아는게 없으니 그냥 국민들을 방치하는구나. 그렇게 되면 중간에서 장난질 하는 사람들이 늘어만가지. 정신차려라. 역시 자영업은 어렵다. 오늘 집주변 커피숍 하나가 폐업을 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새로 들어선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둘러싼 상가에 새로운 커피숍들이 생겨 났었다. 한집 걸러 커피숍이었다. 그 주변을 지나가면서 어떤 커피를 마실까가 아니라 이렇게 많이 생겨나면 도대체 어떻게 수익이 남는 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커피숍들은 가맹비도 내어야 하는데 아무리 아파트가 대단지라 하더라도 쉽지가 않을텐데 말이다. 스타벅스같은 고가 프랜차이즈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흔히 말하는 중저가 브랜드들이 하나 둘씩 자리 잡았다. 오늘 폐업한 커피숍은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아메리카노를 거의 헐값에 팔다가 장사가 잘 안되는지 주말에 문을 여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주변에 커피숍이 많이 있기 때문에 손님.. 외교에선 국익이 우선이다. 국익이 동맹이고, 신뢰다. 윤정부는 동맹이라고 하는 나라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봐라. 아마추어 티내지말고. 이전 1 2 3 4 5 6 7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