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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Hobby/study_2

뉴스L-(29)

NewsHour Weekend / 2025. 08.31

1. 미국 CDC의 혼란에 관한 기사.  CDC의 수장인 수잔 모랄레즈가 사임을 강요당하고 수천의 질병관리청 사람들이 직업을 잃었으며 예산은 깎이고 지금 공공보건에 있어서 미국은 혼란스럽다. 새로 부임할 후임자는 메디컬 백그라운드가 아니고 경험이 없어서 새로운 팬데믹이 발생한다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어려움과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오바마 정부 때 CDC 디렉터였던 리처드 베서 박사가 인터뷰를 했다. 백신의 적용이 선택적이 되면 아이들에게 의무적으로 했던 백신이 빈부의 차이에 따라서 누구는 맞게 되고 누구는 맞지 않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백신으로 인해서 팬데믹을 극복했다면 주변의 안티백신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증명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지도 못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백신반대론자이며 앞으로 백신에 관한 로드맵은 그의 철학에 맞춰서 이뤄질 듯하다. 앞으로  5년은 의사, 과학자, 의료관계자 그리고 무엇보다 면역력이나 질병에 취약한 환자들에게 어려울 시기가 될 것 같다. 

 

2. AI 챗봇과 멘탈헬스에 관한 기사. 사람과의 직접적인 인터랙션보다 AI와의 대화를 더 편하게 느끼는 세대가 왔고 AI챗봇의 잘못된 가이드라인으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더 이상은 미루어야 할 문제가 아닌지에 대한 인터뷰어와 대화. 실제 AI 챗봇이 정신질환과 바로 연결된다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인터뷰어는 2가지를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첫째는 사용시간, 즉 하루 종일 챗봇과 이야기를 하면 멘털에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한다. 둘째는 AI를 무조건적인 신뢰의 대상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실 수많은 사용자들이 AI챗봇을 사용하기에 그 사람들 모두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게 된다고 할 수는 없고 위의 두 조건이 성립되는 경우에 멘털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는 예시를 들었다. 이제 기술의 발달로 대화형 AI는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사람과의 대화를 어색해하는 요즘시대에 AI와 대화가 유일한 대화수단이 된다면 이건 좀  사회문제로 심각해질 것이다. 

 

Words /

Bayeux tapestry 바이외 태패스트리(중세시대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이 잉글랜드를 정복하기 위한 대장정을 자수로 만든 천 길이가 70m)

allusional 비유적인

susceptible 받아들일 수 있는, 감수성이 있는

excerbate 악화시키다

sycophantic 아첨하는

deification 신격화

incremental 점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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