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복해서 듣는 음악_Ref https://www.youtube.com/watch?v=dQxh2oja4B8 젊은 시절의 흥얼거렸던 사운드와 멜로디가 강한 음악을 다시 듣기 시작했다.80년대와 90년대가 한국가요에 있어서 르네상스라 불릴만큼 다양한 음악장르와 가수, 방송등이 나왔다. 대중가요로 인기를 끈 가수가 있는 반면, 언더그라운드 시장에서 인기를 끈 가수, 대중보다 민중가요라 하면서 인기를 끈 가수 등 당시 어릴적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이 많아서 행복한 시절이었다. 물론 당시 많은 곡들이 짜집기가 되었거나 외국의 것을 그대로 표절 한 것도 많아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지금의 k-pop의 뿌리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 Ref는 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그들이 보여주었던 댄스, 비트, 노래, 가수 등 대중적으로 인기.. 아틀라스(넷플릭스_2024)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sf 넷플릭스 영화.헐리우드의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영화인데 난 재미있게 잘 봤다.sf장르도 좋아하고 특히 메카닉(인간이 조종하는)이 나오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2시간 동안 재미있게 본편이다.제니퍼로페즈는 역할을 맡기에 나이가 좀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극을 이끌고 가는데는 무리는 없었다.김씨네 편의점이나 샹치로 알려진 시무리우의 AI연기는 무난했지만 그의 선한 얼굴에 흑화된 AI는 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뉴럴링크 및 미래의 홈 오토메이션의 ux들이 간간히 잘 들어있어서 미래의 생활을 그려보는데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주제인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AI에 대해서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동시에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 평화로운 개혁? 개혁이 평화로울 수 있나?방법은 평화로울 수 있으나 진통없이 개혁이 이뤄질 수 있나?이상하게 시민들은 깨어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퇴보하고 있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기점을 잡는 타이밍 혹은 기세가 있는데 오늘 그 타이밍을 놓친 것 같은 느낌이다. 정치인의 말을 신뢰하진 않는데 그게 맞다는 것을 드러내서 알려주니 참 기분이 더럽다.다른 이들은 사기라고 하던데 이 말이 맞지 않길 바란다.민주당에서 이제 개혁하자하면 그 말에 진정성을 느낄 당원들이 얼마나될까?벌써 커뮤니티에서는 미디어에 나오는 의원을 보고 역겹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정치인이라는 직업이 그런건지 사람이 그런건지 당사자는 별 감흥이 없는 것 같다.징글징글하다.시대정신이 바뀌고 있음을 정치인이 제일 둔감하다니 역시 고이면 썩는 것은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책)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주) (2023) / 2024.05.07(완독) 장하준교수가 식재료를 이용해서 경제학을 설명하는 책.각 재료의 선정은 각 챕터의 주제를 보면 이해를 할 수 있다. 식재료의 기원과 쓰임, 역사적 해석과 은유 등을 통해 경제학에서 연결할 수 있는 소재와 연결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기존의 딱딱한 경제학 책을 보는 것보다 낫지만 각 식재료가 만들어내는 요리 혹은 레시피가 저자의 경험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많아서 딱 그림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글의 전개 방식은 새로웠지만 전달효과는 생각보다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과연 책을 읽고 덮고나서 무엇을 건져갈 수 있는가? 어떤 것이 도움이 되나? 전반적인 경제학의 이야기?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경제적 문제를 경제학 관점에.. 호구의 나라 https://youtu.be/zDmL4GrqjHY?si=IG2S3OcuGXm-wOrm한국의 외교 그리고 경제가 나락으로 가고 있다.제발 대통령은 박종훈기자의 지식한방이라도 보고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운동일지]걷기+달리기 30분 오전운동: 뒷동산 걷기 1시간 오후운동: 하천공원 달리기 30분 미세먼지로 인해서 이틀간 운동을 하지 못했다. 오늘은 아직 미세먼지가 있긴하지만 조금 괜찮은 것 같아서 운동을 했다. 언제부터 이 미세먼지가 삶에 영향을 미친건지... 맑은 하늘이 그립다. 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전지구적으로 말이다.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은 기온이 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다 성격도 변하겠다. 탁현민의 오버타임을 보내며. 주말마다 탁현민씨의 오버타임을 들으면서 행복했다. 전쟁같은 정치이야기에서 벗어나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나누는 컨텐츠가 얼마만인가 하는 생각으로 매주 즐거운 마음으로 들었다. 이제는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시지만 그동안 그를 통해 받은 정서적인 만족감에 감사를 드린다. 오늘 마지막 방송을 들었는데 그가 공지혜기자와 하는 이야기와 그의 생각은 몇번 다시 들어봐도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사람에 대한 것이라든가, 취향에 대한 것이라든가, 정치에 대한 것이라든가 인생에 대해서라든가 마치 철학과 다니는 옆집형이 곱씹어야 할 인생의 주제들에 대해서 재미있게 이야기해서 너무 좋았다. 이러한 컨텐츠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쉬움이 크다. 그의 좋은 재능을 감사하게도 많은 사람들.. 메이크타임(책)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지음 / 박우정 옮김 / 김영사(2019) / 2024.04.18(완독)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아는 나이인데 그래도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하루라는 시간이다.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성장이 달려있다고 본다. 매일 아침 운동하면서 오늘 하루를 잘 보내고 잘 쓰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린다. 그러나 잠이 들 시간이 되면 또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함을 후회하고 반성하게 된다. 그 만큼 시간을 잘 활용하기가 힘들다는 말이다. 이 책은 그러한 반성에서 읽어보자고 해서 산 책이다. 내용은 시간을 잘 쓰는 방법은 4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하이라이트-초집중-에너지충전-돌아보기 다시 말해 하루 중에 무엇을 가장 중심에 둘.. 이전 1 ··· 3 4 5 6 7 8 9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