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s/아저씨의 하루 (177)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니볼_게임체인저 주어진 불리한 조건에서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오랜 경험을 무시하지는 않지만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어떤 것을 결단해야 하는가?한걸음 나아가기가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빌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이대로는 더 나아질 수 없다는 것을.그리고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선 새로운 관점과 방식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야구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은 지금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처음 도입될 시기에서는 정말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을 것이다. 스카우터들. 자신만의 경험과 직관을 데이터와 과학에 빼앗겼을 때의 그 기분은인간이 자동화를 통해서 점점더 밀려나가고 있다는 그 기분 아닐까.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져 버리는것.그것만큼 두려운 것이 있을까.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 이전 1 ···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