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obby (295)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복동과 보수동 책모양의 보수동 건물, 그러나 사라져가는 옛 흔적들.삶의 흔적들이 관광상품이 되고있는 시간의 흐름.이재모피자는 늘 만원.광복동은 옛부산의 쇼핑1번지였음을 보여주나 이제는 원주민들의 쇼핑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아졌다.그리고 카페는 늘어났다. 트위스터스 2024.08 어릴 땐 매번 여름만 오면 블럭버스터 뭐 개봉하는가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OTT가 나온 뒤에는 극장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졌고 갈 일이 없어졌다. 사실 트위스터스(2024) 이것도 올해 극장에서 본 첫 영화이다.오리지날 트위스터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물론 헬렌헌트누님 팬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보는 허리케인 이야기가 기후위기인 지금의 위기의 지구에서 재미있겠다 싶기도 하고 개봉 후 평이 좋은 것 같아서 극장에 가서 보기로 결정했다.2D로 좀 작은 극장에서 보긴했지만 허리케인의 느낌을 전달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근데 뭐랄까 오리지날보다 별 재미는 못느꼈다. 이 영화는 돈들인 만큼 재미있게 만들었지만 인물의 설정과 스토리가 원작이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물론 미국적이고 미국적인 영화인건 맞다. .. 시간이 흘러도 좋은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XGxIE1hr0w4 https://www.youtube.com/watch?v=dQw4w9WgXcQ 처음 나왔을 때 좋아했었고 얼마전 밈으로 전세계를 휩쓸 때도 신기하기도 했던 릭 에슬리 노래. 거의 30년의 간격이 있는데 외모나 목소리나 별로 변한게 없는 것 같다. (관리를 너무 잘 하신것 같다.)굵은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고 밝은 멜로디가 참 듣기 좋은 곡이었는데 밈에 쓰였을 때 참 어이가 없긴했다. 근데 그걸 즐겁게 받아들이고 대인배처럼 즐기는 가수 본인을 보니 참 재미있었다.아마 어린친구들부터 우리세대까지 모두 잘 즐기지 않을까 싶다. 계속 이런 공연좀 해주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3meKlaJL.. 요즘 반복해서 듣는 음악_Ref https://www.youtube.com/watch?v=dQxh2oja4B8 젊은 시절의 흥얼거렸던 사운드와 멜로디가 강한 음악을 다시 듣기 시작했다.80년대와 90년대가 한국가요에 있어서 르네상스라 불릴만큼 다양한 음악장르와 가수, 방송등이 나왔다. 대중가요로 인기를 끈 가수가 있는 반면, 언더그라운드 시장에서 인기를 끈 가수, 대중보다 민중가요라 하면서 인기를 끈 가수 등 당시 어릴적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이 많아서 행복한 시절이었다. 물론 당시 많은 곡들이 짜집기가 되었거나 외국의 것을 그대로 표절 한 것도 많아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지금의 k-pop의 뿌리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 Ref는 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그들이 보여주었던 댄스, 비트, 노래, 가수 등 대중적으로 인기.. 아틀라스(넷플릭스_2024)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sf 넷플릭스 영화.헐리우드의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영화인데 난 재미있게 잘 봤다.sf장르도 좋아하고 특히 메카닉(인간이 조종하는)이 나오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2시간 동안 재미있게 본편이다.제니퍼로페즈는 역할을 맡기에 나이가 좀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극을 이끌고 가는데는 무리는 없었다.김씨네 편의점이나 샹치로 알려진 시무리우의 AI연기는 무난했지만 그의 선한 얼굴에 흑화된 AI는 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뉴럴링크 및 미래의 홈 오토메이션의 ux들이 간간히 잘 들어있어서 미래의 생활을 그려보는데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주제인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AI에 대해서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동시에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 운동일지]걷기+달리기 30분 오전운동: 뒷동산 걷기 1시간 오후운동: 하천공원 달리기 30분 미세먼지로 인해서 이틀간 운동을 하지 못했다. 오늘은 아직 미세먼지가 있긴하지만 조금 괜찮은 것 같아서 운동을 했다. 언제부터 이 미세먼지가 삶에 영향을 미친건지... 맑은 하늘이 그립다. 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전지구적으로 말이다.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은 기온이 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다 성격도 변하겠다. 운동일지]걷기+달리기 30분 오전운동: 뒷동산 걷기 1시간 오후운동: 하천공원 달리기 30분 원래 달리기는 휴식을 할려고 했는데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에 오늘 그냥 뛰었다. 날씨가 쌀쌀했다 더웠다 이렇게 오락가락하고 있다. 뛰고 오니 기분은 역시 좋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의 미국은 경찰국가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있다. 아프카니스탄 철수부터 시작해서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모습은 기대이하였다. 중동의 컨트롤도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전쟁의 확산만은 막았으면 좋겠다. 내년엔 아마 트럼프가 재집권할 것 같다. 운동일지]걷기+부전시장 오전운동: 뒷동산 걷기 1시간 오후운동: 휴식 주말에는 달리기를 쉬기로 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무리는 하지 않기로 그리고 몸에 휴식을 주기로 했다. 오후에는 부전시장을 다녀왔다. 갑자기 바지락칼국수가 먹고 싶어서였다. 바지락을 사려고 돌아다니면서 가게의 상인들을 보게 되었는데 모자/녀 관계인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기존 장사하시던분들이 연로하시게 되면서 자식들에게 장사를 가르치고 있는게 느껴졌다. 이렇게 세대가 바뀌는구나하고 느꼈다. 시간은 정말 빠르다. 이전 1 2 3 4 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