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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H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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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L-(28) NewsHour / 2025.08.261. 트럼프가 연준 이사인 리사 쿡을 해임할 것이라는 기사. 연준 역사상 대통령이 특별한 이유로 연준이사를 해임할 수는 없었는데 트럼프는 그것을 하고자 한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모기지 대출 사기를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트럼프는 그녀를 해고한다고 한다. 이건 핑계고 말 안 듣는 연준 의장 파웰에 대한 압박을 가하면서 연준 이사회를 트럼프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만들기 위해서가 진짜 목표이다. 이자율을 낮추어 경기가 나빠지는 걸 막으려고 하는 거지만 관세로 인한 인플레와 고용지수의 악화는 막을 수 없을 듯하다. 근데 과연 트럼프도 모를까? 안다고 본다. 대신 금리를 낮추면 시간을 벌 수 있어서 중간선거까지만 버텨보자는 전략인듯하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무리..
뉴스L-(27) NewsHour /2025.08.201. 우크라이나의 문제에서 프랑스와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주둔군을 파견해서 안전보장을 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군대들의 훈련 및 무기공급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미국은 파병은 하지 않으나 공격과 방어에 있어서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패트리어트 무기라든지, 인공위성을 통한 정보통신 등등) 나토에 가입되지 않고 안전보장을 한다고 하면 과연 유럽은 제대로 할까? 나토는 여전히 미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였다. 트럼프는 손해를 보기 싫어하고 칭찬받기만을 원한다. 그럼 어떻게든 젤린스키는 선택을 해야 하고 세상엔 공짜는 없다. 2. 공화당이 게리맨더링을 이용하여 텍사스에 공화당 자리를 5석 더 만들 수 있도록 선거구역을 새롭게 정비하기로 하..
애즈원을 기억하며. https://www.youtube.com/watch?v=E8YyY4KALYw 이제 애즈원의 완전한 곡을 라이브로 더 들을 수 없게 되었지만 나의 청춘에 자리 잡은 음악들 중 하나라 참 고마운 그룹이다. 자정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 집 안에서 앉아있을 때 자주 듣곤 했는데 그 때 원하고 원망하죠의 이 노래와 음색은나의 젊은 시절 감수성을 넘치게 채워주었다.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와 함께 눈물 흘리게 만들었고 참 많이 듣고 위로받았던 노래. 정말 고마웠어요.
뉴스L-(26) NewsHour / 2025.08.191.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대한 연속 기사. 트럼프는 결국 지원을 하되 우크라이나 땅에 미군을 주둔하지는 않겠다고 하였다. 결국 젤린스키가 선택을 해야 한다. 유럽의 연합리더들은 뭔가 들러리 같다. 자기들에게 피해만 안 오기를 바랄 뿐 트럼프의 눈치를 보고 있다. 미국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이야기한다. 영토문제는 젤린스키와 푸틴이 이야기해야 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젤린스키는 욕을 먹을 것이다. 결국 왜 전쟁을 하게 되었나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올 듯하다. 돈바스 지역을 내주게 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먹이가 될 것이라는 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의 인터뷰도 인상적이다. 어떻게 마무리 질 것인지는 한 달 안에 결정될 것 같다. 2. 미국의 학생비자발급에 제동이 걸렸다. ..
뉴스L-(25) NewsHour / 2025.08.181.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대한 기사.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젤린스키, 그리고 유럽의 리더들이 모여서 러-우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기서 이끌어낸 것은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을 해 줄 수 있다는 건데 트럼프는 그러면 미군이 평화군 명목으로 우크라이나 지역에 파병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은 애매하게 대답하였다. 그가 젤린스키에게 말한 것은 나토에 준하는 안전보장을 다른 유럽연합과 함께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 그 자리에서 젤린스키는 고맙다고 이야기하겠지만 우크라이나로 돌아가서는 어떻게 이야기할지 모른다. 러시아가 원하는 영토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고 나토에도 공식적으로 가입하지는 못한다. 러시아는 과연 휴전에 응할까? 그것도 모른다. 트럼프-푸..
뉴스L-(24) NewsHour Weekend / 2025.08.17 1. 우크라이나의 미래. 트럼프는 푸틴의 요구조건을 들어주기로 하는 것 같다. 과연 젤린스키는 이것을 납득할까. 러시아가 자기 나라의 땅을 영구히 지배하게 놔둘까. 국가의 지도자라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 할 것이다.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영토양보, 나토가입도 안된다면 젤린스키는 뭘 한 거지. 전장에서 수많은 목숨들이 사라졌는데 그건 어떻게 되는 거지? 트럼프, 젤린스키, 유럽연합의 미팅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2. 불면증에 대한 기사. 미국인의 16.4%가 불규칙적인 시간활동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투잡을 뛰는 사람도 있고 싱글맘, 싱글대디 같은 환경,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로 인해 출퇴근 시간의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수면 패턴이 ..
뉴스L-(23) NewsHour / 2025.08.121. 인플레이션에 관한 기사. 전체 인플레이션은 2.7%, 코어 인플레이션은 3.1% 상승되어 이제 미국에서 물가가 본격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고용통계 담담 국장을 해고하고 이번에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를 하는 인사를 임명했다. 과연 그가 제시하는 통계 데이터의 넘버는 믿을 수 있을까? 관세의 영향은 이제 시작인데 물가를 과연 잡을 수 있을까? 연준에 대한 압력은 여전한데 파월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 건지 관건이다. 2. 워싱턴 D.C에 대한 트럼프의 행정명령이 지속되고 있다. 워싱턴 D.C 시장은 그의 명령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경찰들도 주 방위군의 배치에 대해서 불만을 이야기. 앞으로 주 방위군의 배치될 터인데 다른 주에 영향을 주지 않..
뉴스L-(22) NewsHour / 2025.08.111. 트럼프가 워싱턴 디씨에 행정명령으로 내셔날 가드를 배치했다. 법적으로 워싱턴 디씨는 대통령령으로 배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미국 역사적으로 이런 행위를 하지 않았는데 트럼프는 해버렸다. 그 핑계도 범죄율 증가와 노숙자 때문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수치적으로 워싱턴 디씨의 범죄율은 전년 대비 -26%로 줄었는데 그 통계는 무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사태때와는 좀 다르긴 한데 아마도 트럼프는 수도를 자기 맘대로 만들고자 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게 미국 전역으로 해버릴 무서운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건 연습일 것 같다. 작년에 개봉한 시빌워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쪼개져버린 미국, 어떤 아메리카인이냐고 묻는 분열된 사회. 이게 그의 욕망의 시작이 아니길 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