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완료^^ 기나긴 6개월이었다.이 날을 오래 기다렸다.이제는 제대로 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토요일에 사전투표는 없으니 다른 분들도 빨리 하셨으면 좋겠다.날씨도 좋다. 맥모닝도 먹었다. 생물학적 나이만으로 젊은 정치인이라고 이야기하지마라. 어제 3차 토론을 보면서 경악을 했다. 이런 인성을, 태도를, 실력(말)을 보이는 사람이 대통령후보라니.젊은 정치인이라는 생물학적 가면을 쓰고 속은 90대의 속물로 가득 찬 괴물을 본 듯하다.진짜 ~싫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공중파로 다 보여준것 같다.이런 사람은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보는, 듣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조그만 스크린 안에 커뮤니티 속에서 왕놀이만 하세요. 변하는 유튜브 썸네일 조회수나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유튜브의 많은 콘텐츠들의 썸네일이 ai로 만든 것들로 올라오고 있다. 더욱더 심한 것은 콘텐츠 내용자체를 ai가 읽어주는 걸로 대체하는 콘텐츠들도 보인다. 아직 ai로 만든 썸네일 이미지는 실사진보다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하다.하지만 이것도 학습량이 늘어나고 기술이 더 발전하면 실제와 거의 다름없는 인물, 배경 등의 이미지들도 나올 것 같다. 이미 광고계에서는 ai로 광고모델을 만들어 제품을 소개하기도 한다.지금은 유튜브에 8:2 정도로 비중이 적지만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 같다.하지만 근데 솔직히 그 썸네일을 올린 컨텐츠를 보고 싶지는 않다. 이유는 아직 성의 없게 느껴지기 때문인데 아마 ai는 내가 그렇게 수고 안해도 된다는 생각이 깔려있어서 그럴지 .. 글로벌 공룡기업이 각잡고 뛴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xemQowx3a-w 이번 키노트를 잘 정리해서 이야기해주는 유투브인데 보고 난뒤 느낀점은정말 '무섭다'착착 진행되는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듯한 느낌이다. 커피원가 120원? 호텔 경제학? 이런 거 따지고 이야기하고 있을 때인가?3년을 날렸지만 지금이라도 뛰어야한다. 백분토론제작팀은 유시민작가님께 건강검진권과 산삼을 선물해라. 극한직업, 유시민 작가님.왜 mbc토론프로만 매번 나오시면 이 고생을 하시나. (제작진 중에 작가님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게 틀림없다)제작진들은 유작가님께 평생 건강검진권과 산삼을 제공해라.진짜 수준 높은 패널과 토론하는 거 보고 싶다. 고생하셨어요. 대선 토론 후기와 이제는 불매. 5.18일 대선후보의 토론을 보았다. 예상은 했지만 예상한 만큼이었다. 시대를 읽지 못하는 사람과 혐오를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사람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선거토론의 방식도 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너무 형식적이고 깊이가 없다.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똑똑한 사람들도 많을 텐데 역시 공무원적 사고의 한계이다. 점심비용을 아낀다고 편의점 빵을 사먹곤 했는데 거의 삼립 즉 spc브랜드이다. spc 공장에서 사고가 많이 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또 사고가 났다. 누군가가 이런 글을 남긴게 기억에 남는다. spc는 노동자의 피로 빵을 반죽하고 만든다고.이런 건 잘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는 편의점을 비롯해서 spc 브랜드제품을 사지 않을 것이다. 남양과 유니클로 .. 영화 승부_넷플릭스 바둑.알파고가 나오기 전까지 장년이상에게 인기가 좋았던 스포츠.이제는 알파고를 넘어서는 AI가 있어 인간이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없을 듯하긴하다.수를 읽고 몇 수를 앞서가고 계산하는 시뮬레이션을 이제 기계가 인간의 수행범위를 넘어서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둑판에서 벌어지는 많은 수가 인생의 일부가 되고 때로는 교훈이 되기 때문에 매력은 여전한 스포츠이다. 아니 이제는 스포츠라기보다 수행에 가까운 요가같은 느낌이다. 영화 승부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국수 조훈현과 이창호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스승과 제자. 그리고 제자가 스승을 뛰어넘을 때 마주치는 감정과 현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영화다.이병헌이라는 배우는 정말 연기가 업인 듯하다. 캐릭터가 진짜 그 사람이 되고 외모.. 가시적인 희망을 보여 주는게 중요. 이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년간 힘들었다. 말도 안 되는 억지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그 행태들을 보면서 속을 끓이고 절망하기도 했다.일반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기에도 벅차고 힘든데 지난 3년은 그 삶에 더욱 무거운 짐을 지게 만들었다.그래서 이제 뭔가 나아지기를 바란다. 성장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한다. 사실 인생이 항상 행복할 수는 없고 사실 고통 속에서 가끔의 행복이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된다는 것을 유시민 작가님이 방송 중에 이야기하신 게 있는데 공감을 하면서도 그 고통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이 참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안다.흔히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지난 3년간은 사는 대로 생각하면 어떤 삶이 .. 이전 1 ··· 5 6 7 8 9 10 11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