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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Hobby/study_2

뉴스L-(18)

NewsHour / 2025.08.05

1. 텍사스의 선거구 조정에 관한 기사. 미국 민주당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 투표거부 등의 방법으로 기자회견 등을 하고 있는데 미국 민주당의 지지와 결속력이 과연 트럼프의 힘보다 강할지는 모르겠다. 

 

2. FBI에서 범죄데이터를 발표했는데 각 범죄별 범죄율이 많이 감소했다고 수치를 발표. 그러나 왜 감소했는지는 발표하지 않음. 아마도 코로나 등 외부활동이 줄어들어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봄.

 

3. 하마스의 인질로 2023년에 뮤직페스티벌에서 인질로 잡힌 청년의 비디오가 최근에 공개되었고 그의 사촌이 이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다. 그 청년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과 절망에 둘러싸여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마스는 테러와 인질에 대한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는 그들의 잔인한 면을 잘 보여주는 비디오였다. 그의 사촌은 친척의 납치로 그의 가족들의 삶이 파괴되었고 생존의 비디오를 봤지만 그의 상태에 대해서 절망을 느꼈다고 이야기하였다. 누가 봐도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이는 비디오였고 이스라엘 정부는 이것을 노리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팔레스타인의 공격으로 비난을 면하기 위해) 인간적으로 보기 힘들 정도의 상태였고 어서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드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감정이었다. 정치적인 문제와 감정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망치고 있는 모습이었다. 평화롭게 사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두에게 평화가 오길 기원한다.

 

4. 여성의 멘탈 헬스에 관한 기사.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경우 멘탈 헬스의 상태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특히 싱글맘과 인종적인 차별이 있는 경우는 더 그러했다.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더없이 행복하고 기쁜일이지만 엄마로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헌신하는 경우에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특히 일을 하거나 소득이 높지 않거나 요즘의 물가와 메디케어의 축소 등의 환경적 요인들이 엄마들의 멘탈에 더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인터뷰어인 오하오의 주부들의 경우는 마을에 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모임을 만들어(오프라인)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도움을 주면서 멘탈유지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역시 혼자보단 같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면서 힘을 주는 게 맞는 방법이다. 인터넷과 기술 발달로 온라인으로 많은 걸 해결하지만 마음을 움직이거나 채워주는 것은 역시 오프라인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게 제일이지 않을까 싶다. 생각해볼 혹은 문제해결방법을 보여주는 기사였다.

 

5. 방글라데시의 정치적 상황과 경제적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기사. 하시나 총리는 인도로 망명을 요청할 정도로 정치적으로 부패했고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비난과 시위 등이 방글라데시의 정치적 상황을 좋지 않게 만들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방글라데시는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의류 생산사업으로 경제를 이끌고 있는 상황인데 트럼프의 관세부과로 인해서 기존의 의류생산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고 직원들에게 월급을 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전 총리의 부패와 권위적인 통치로 인해서 시위가 끊이지 않았고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는 상황에 무정부 상태가 지속되고 군부가 때로는 움직이기도 하면서 국가 시스템 자체가 망가지고 있는 중이다. 지도자와 정치가 국가를 어떻게 만드는 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드는 기사였다.

 

6. GARRET M GRAFF가 새로운 책을 내었는데 원폭에 관련된 책이다. 원래 미국은 2차 대전에 히틀러의 원자폭탄계획을 막기 위해 많은 유대인 과학자들을 미국으로 데려왔고 맨해튼 프로젝트를 통해서 원자폭탄 개발을 착수하고 완료한다. 사실 독일 나치의 전쟁을 막기 위해 유대인 과학자들은 적극적으로 맨하탄 프로젝트에 헌신했고 독일에 떨어뜨릴 예정이었지만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다 투하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많이 반대했다고 한다. 왜냐면 그 폭탄의 성능과 피해를 예상했기에... 핵무기에 대한 사용을 진짜로 의미 있게 살펴봐야 하고 일본에 투하된 폭탄으로 피해를 본 민간인 하바쿠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책을 언급하면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는데 이렇게 쓰여있다. "I don't know how the Third World War will be fought, but I can tell you what they will use in the Fourth-rocks" 역시 모든 걸 파괴할 힘을 가지고 있고 잘 못 사용할 경우에는 우리는 원시시대로 돌아갈 만큼 원폭의 위력은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Words /

disenfranchise 선거권을 박탈하다.

back down 철회하다.

ravaging the region 그 지역을 황폐화시키다.

liquidation 청산

emaciated 수척한

furor 격분, 분노

dagger 적의

nefarious forces 사악한 힘들

fringe 소수집단, 비주류의

wedded 집착하는

pal around 잘 어울리다.

latch onto 달라붙다.
lingering 오랫동안 남아있는

lament 애통하다.

resonance 감정적 울림

rambunctious 제멋대로, 통제하기 힘든

autism 자폐증

precarious 불안정한

postpartum depression 산후 우울증

kleptocracy 도둑정치, 부패정치

siphon 자금을 빼돌리다

coffers 자금, 재정

ricochet 튕겨나가다

peg 평가하다

cloak of fascism 파시즘의 망토

juxtaposition 병렬

proliferation 급증, 확산

searing 타는 듯한 몹시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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