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wasaki corleo https://www.youtube.com/watch?v=vQDhzbTz-9k 처음에 이 로봇의 소식을 들었을 때 일본 애니메이션 이세계물을 보는 듯했다. 산을 타는 로봇, 마치 말이나 산양을 타고있는 원령공주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륜을 중심으로 만들고 있는 카와사키라 이런 아이디어는 나올법한 것인데 실제로 만든다고 하니 흥미로웠다. 이 로봇을 타고 얼마나 돌아다닐지 모르겠지만 산악구조용이나 물건 배송 등 여러 가지 쓰임이 있을 것 같다. (물론 드론으로 해도 되긴하지만.) 타는 경험을 얼마나 차별화되게 잘 구현할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만 잘 가동된다면 충분할 듯하다. 근데 왠지 시대가 구시대에 사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이질적인 느낌은 뭔지 모르겠다.(자연과 로봇의 조합이라 그런가) 도심에서는 타.. 디자인과 인감심리(책)2025(5) Donald A. Norman 지음 / 이창우 · 김영진 · 박창호 공역 / 학지사(1996) / 2025. 04.14(완독)제목과 번역이 좀 다르긴 한데 우리가 사물을 사용할 때 어떠한 심리로 행동하는가에 대한 것을 디자인과 결합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각 챕터별로 주제가 있는데 행위유도성 / 신호 / 연결성 / 피드백 / 제약 / 사용자의 심적모델로 각각의 예시와 함께 좋은 디자인이란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좋은 디자인은 직관적이지 설명적이지 않다. 전자제품을 사더라도 두꺼운 매뉴얼을 다 보지 않고 실제적으로 필요한 기능만을 익히고 그것만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어떻게 디자인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것은 디자이너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사항이다. 디자인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 정답.. 참 적당한 말. 사람의 욕심은 참 끝이 없구나.호시탐탐 남의 것을 노리고 끌어내리고 비난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눈으로 보인다. "참 사람이 어찌 이모양인가!"라고 윤씨를 두고 말씀하신 한 신부님이 생각난다.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는 것이 참 무섭다. 더 핫스팟(넷플릭스) 최근에 봤던 일본 드라마.직장동료가 외계인이라면? 우리 동네에 외계인이 있다면?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마블 히어로가 아닌 좀 찌질하고 속 좁은 그러나 마음은 착한 히어로라면?수다쟁이 언니들 사이에서 주인공은 구박받기도 하지만 그렇게 이질적이지 않다면?나만 외계인인줄 알았는데 미래에서 온사람, 타임리퍼, 초능력자가 주변에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생활하고 있다면?이런 황당한 설정이지만 그래도 마음 따뜻해지는 초현실 드라마이다.유치해서 웃기기도 하고 일본사람들의 애티튜드에 대해서도 좀 알 것 같기도 하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이해결되는 과정이 재미있고 유쾌한 드라마이다. 가끔 머리쓰고 복잡한 스릴러보다 이런 따듯한 드라마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그런 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파면!! 영어-영문100]04/02 The world needs you in the arenaThe sidelines are not where you want to live our life. The world needs you in the arena. There are problems that need to besolved. Injustices that need to be ended. People that are still being persecuted, diseases still in need of cure. No matter what you do next, the world needs your energy. Your passion. Your impatience with progress. Don't shrink from risk. And.. 봄이 오는가 지난주 3월의 변칙적 기온이 끝나고 오늘은 봄의 기운을 제대로 내뿜었다.아파트 단지의 벚꽃과 개나리들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특히 오늘은 개나리의 노란색이 유난히 따뜻하게 보인다. 오늘 헌재의 선고일이 나왔다. 기나긴 겨울을 끝날 때가 된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대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일상으로 돌아가자. 2025년 3월의 마지막날. 꽃들은 점점 자랑을 하고 날씨는 포근해지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평화롭지도 안녕하지도 못하다.국가는 생각보다 많은 부문이 망가져 있었고 어찌어찌해서 굴러가도록 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우리가 그렇게 믿어왔던 인간에 대한 신뢰와 선의는 더 이상 우리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바꾸지 못하면 망한다는 생각이 수시로 엄습해 오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이 지나면 2분기의 시작이다. 아직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보지 않았지만 불안정이 안정이 되고 절망이 희망으로 불릴 때 여유있게이 드라마를 보면서 실컷 울었으면 좋겠다. 벌써 지치는 2025년이다.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