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도어는 역시 어도어구나. https://www.youtube.com/watch?v=zsYSSVoQnP4 https://www.youtube.com/watch?v=nJDMAjwxthM 큐피드와 프시케 그리고 아프로디테 남녀의 역할의 전환 욕망과 감정 그리고 상처 하지만 남는 건 자신의 확신과 사랑의 쟁취 * 돌고래 유괴단 멋지다. * 양조위 형님의 눈빛 * 묘한 정호연 * 아! 노래 좋아요. 불씨(책) 도몬후유지 지음 / 김철수 옮김 / (주)굿인포메이션(2002) / 07.04.2023 (완독) 좀 오래된 책이지만 내용이 재미있어서 읽어보았다. 하루노리(요잔)이 주인공으로 막부 후 개혁의 시대에 관련한 내용이다. 번의 개혁을 위해서 지도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사람을 대해야하며 결단과 판단에 대한 단호함 등을 보여준다. 읽다보니 이 하루노리라는 번주의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있다. 자신이 모자르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뜻이 같은 사람을 찾고 말과 행동이 틀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었다. 개혁을 단행하면 기존의 세롁들은 당연히 반대를 할 것이고 지금껏 이전 번주들이 해왔던 말뿐인 개혁 그리고 상반된 행동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도 잘 보여준다. 그 근본은 자신에.. 빙글빙글 우주군(책) 배명훈 지음 / (주)자이언트북스(2020) / 06.30.2023 (완독) 요즘 sf장르에 흥미를 느껴 시간되는 대로 책을 보는 중이다. 배명훈 작가님의 빙글빙글 우주군은 제목만 보면 콩트류가 주를 이룰 것 같은데 그건 아니고 우주군의 구성원과 그리고 화성반란사건에 대해서 대처하는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인물간의 관계는 소속, 직급, 성격 등으로 잘 분석해 놓았고 반란사건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권력다툼과 긴장감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군대 특히 조직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고 각 다른 군과의 갈등관계를 안다면 더 재미있을 내용이다. 사실 더 많은 에피소드와 캐릭터 빌딩이 나왔었음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sf장르의 일부로 다양성을 보여준다는 것에 별점을 주고 싶다. 우주군의 성격은 제목에서 나온다. srt 화장실에서 담배 핀 사람 반성하세요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역에 내리기전에 기차 화장실을 사용했는데 변기 옆에 담배갑이 있었고 담배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소변이 조금 급해서 그냥 사용하고 나왔는데 열차 문 옆에 앉아있던 역무원이 나중에 나를 따로 불러 담배를 폈는지 물었다. 나는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화장실을 이용하기 전부터 담배갑과 냄새가 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워낙 피는 사람이 많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쉽게 믿지 않는 눈치였다. 참 나~ 이거 정말 불편했다. 맡아 보라고 할 수도 없고. 화장실 사용전 담배갑이 있었고 냄새가 난다고 미리 역무원한테 이야기 했어야 했는데 불찰이었다. 다음 번에는 꼭 노티를 해야겠다. 담배 핀 아저씨!(남자 화장실이었으니) 그러지 마세요. 왜 엄한 사람 덤테기 씌웁니까! (사실.. 보도블럭공사가 시작되고있다. 아침마다 운동하던 길에 보도블럭공사가 시작되었다. 몇년째 다녀도 별 이상 없었던 보도블럭을 왜 교체하는지. 외관상 문제없다고 해서 교체 안해도 된다고 섣불리 말해선 안되지만 수년동안 걸었던 길인데 충분히 앞으로 십년이상은 견딜 수 있다고 생각했던 길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시의 예산쓰기용도라면 정말 이제 이런 일은 그만했으면 한다. 앞으로 올 장마대비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지 멀쩡한 보도를 뜯어서 다시 깐다는거는 정말 예산 낭비같다. 공무원들은 위에서 시킨대로 한니까 어쩔 수 없다라지만 이렇게 하는게 정말 괜찮은지 묻고싶다. 그러면서 예산 없다고 징징거릴것 같다. 대통령하나 바뀌었는데 많은게 나쁜 쪽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좋은 곡은 나중에 다시 들어도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LYpqR65462k 1집부터 팬입니다. 앨범 좀 내주세요~ [MLB]샌디와 자이언츠 경기 야구의 묘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파드레스와 자이언츠경기는 2경기다 그런 면을 보여줬다. 자신의 야구, 그리고 이길 수 있다는 믿음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는 것 이미 야구가 올드스포츠가 되어버렸지만 나 역시 올드맨이기 때문에 아직 야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부산롯데자이언츠, 같은 자이언츠인데 좀 더 힘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샌디는 제발 뒷심 좀 길렀으면 한다. 미키7(책) 애드워드 애슈턴 지음 / 배지혜 옮김 / 황금가지(2022) / 06.20.2023 (완독) 봉준호 감독님이 영화로 제작하고 있는 소설이라 좀 흥미를 가지고 봤다. 책을 읽는데 머리에 계속 그림이 그려지는 걸 보니 봉감독님이 이 소설을 픽한 이유를 알 수 있겠다 싶었다. 인간복제, 사회계급, 윤리, 전쟁, 개척 및 정착, 정치, 신념 등 다룰 수 있는 소재들이 가득했다. 봉감독님이 미키 17으로 각색해 만든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스토리들이 들어갈지 기대된다. 복제인간이 무한 재생이 되고 또한 기억도 같이 재생된다는 설정이 신선했다. 개척지의 위험한 일(목숨을 거는)에서 무사히 살아나서 복귀했는데 또 다른 자신이 이미 재생되었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그럴 때는 진짜 어떻게 되는 건가? sf는 역시 재미있..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