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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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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내려와라 내란수괴 윤석열씨와 그 일당들더 이상 대한민국을 망가뜨리지 말고내려와라.당신이 망친 한국의 미래를 회복하려면 정말 눈앞이 깜깜하다.어제 밤 어이없는 비상계엄에국회의사당 위에 뜬 헬기와 투입되는 군인들을 보면서정말 갈 때까지 가는구나 생각했다.능력이 안되면 더 이상 대통령놀이는 그만하고내려와라. 대한민국의 시간이 아깝다.
소리없이 온 가을 다시 소리없이 온 가을. 또 조용히 갈 듯하다.
답은 다 나와있는데. 답은 다 나와있는데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해야 할게 분명한데 몸이 안따라가는 경우가 그렇다. 게을러서도 그렇고.혹은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 확신이 안따라올 경우도 그렇다. 그러나 답은 정해져 있다면 조금씩이라도 한발 나아가야 한다.사업도, 정치도, 마음도.답을 알고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데 놓치진 말자.할 일을 하자.
이른 아침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를 보며 이렇게 기도한다.오늘 하루도 잘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세상일은 기도만으로 이루어 질 수는 없긴 하지만이렇게 떠오르는 해를 보면 자연스럽게 기도가 나오는 것도삶의 나이테가 어느 정도 쌓였다는 이야기겠지.
수면의 중요성은 젊은 시절엔 잘 몰랐다. 주변에서 잠은 죽어서 많이 잘 수 있으니 잠을 줄여라라고 흔히 말했는데 그럴것 같기도 했다.넘치는 일거리에 날밤새는 경우도 많았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봤다.그런데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하루의 컨디션이 완전히 망가진다는 것을더욱 느끼게 되었다. 4시간, 5시간, 7시간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역시 7시간을 잔 경우가 머리가 맑고 몸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았다. 24시간 중 7시간을 잠으로 날리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사실 좋은 컨디션으로 1시간을 2시간 같이 쓴다면 수면부족으로 흐리멍텅한 비효율적 1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낫다고 본다. 역시, 충분한 잠, 지속적인 운동, 좋은 음식이 건강을 지켜주는 메인요소이다. ..
리더란 어떤 자리인가 어제 오늘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정치적 이벤트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실시간으로 리더가 되는, 된 사람의 모습을 보고있다.좋은 리더란 무엇일까?  수 많은 경영서에서도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다. 카리스마가 있어서? 단순히 수익을 잘내서? 인사를 잘해서?  회사의 경영가치를 키워서?어제 오늘 두 사람의 리더들을 보면서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결국은 현실인식의 문제이다. 한사람은 현실을 직시하고 소통하고 있고(합리적 소통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사람은 과거의 화려한 자신의 시절에 갇혀 혼자서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은 현실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걸어나가는(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지금의 리더쉽이다. 다시말해 시대정신, 시대요구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과거에 머물러 ..
더뷰티플_탁현민 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주말마다 탁현민의 오바타임은 많은 위안을 주던 방송이었다. 그래서 오바타임이 종방이 되었을 때 많이 아쉬웠는데 다시 그가 돌아왔다.지금같이 일주일간 어이없는 정치뉴스의 범람 속에 생수같은 방송이 될 것같다.사람사는 이야기도 좋고, 전문분야의 이야기도 좋고, 뭘 배울 수도 있어서 좋고, 함께 웃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함께 또다른 기분좋은 소식이다. 당분간 주말은 즐겁게 보낼 수 있겠다. 얏호.
어른으로 살아가는 것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났다.이제는 졸업한지 꽤 오래시간이 지나서 머리카락이 다 희끗하다.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 안 아픈 곳이 없어보인다.가족을 이룬 친구들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과 힘들어하는 모습이 겹쳐보인다.하지만 책임있는 어른으로서 살아가는 모습에 존경을 보낸다.사는게 다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40이 넘어서야 깨달은 나는 아직 제대로된 어른이 되지 못한 듯하다.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잘 될거다라고 위로하면서 나 자신에게도 그 말을 되뇌어본다.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 인생이라고 누군가 이야기했다.조금이라도 삐끗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야기하는 것 같다.힘들더라도 나아가자.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