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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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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후기와 이제는 불매. 5.18일 대선후보의 토론을 보았다. 예상은 했지만 예상한 만큼이었다. 시대를 읽지 못하는 사람과 혐오를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사람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선거토론의 방식도 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너무 형식적이고 깊이가 없다.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똑똑한 사람들도 많을 텐데 역시 공무원적 사고의 한계이다. 점심비용을 아낀다고 편의점 빵을 사먹곤 했는데 거의 삼립 즉 spc브랜드이다. spc 공장에서 사고가 많이 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또 사고가 났다. 누군가가 이런 글을 남긴게 기억에 남는다. spc는 노동자의 피로 빵을 반죽하고 만든다고.이런 건 잘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는 편의점을 비롯해서 spc 브랜드제품을 사지 않을 것이다. 남양과 유니클로 ..
가시적인 희망을 보여 주는게 중요. 이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년간 힘들었다. 말도 안 되는 억지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그 행태들을 보면서 속을 끓이고 절망하기도 했다.일반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기에도 벅차고 힘든데 지난 3년은 그 삶에 더욱 무거운 짐을 지게 만들었다.그래서 이제 뭔가 나아지기를 바란다. 성장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한다. 사실 인생이 항상 행복할 수는 없고 사실 고통 속에서 가끔의 행복이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된다는 것을 유시민 작가님이 방송 중에 이야기하신 게 있는데 공감을 하면서도 그 고통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이 참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안다.흔히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지난 3년간은 사는 대로 생각하면 어떤 삶이 ..
정치는 나와 상관없다는 생각이 과연 이 시대에 유효할까? 오늘 대법원이 정치판에 뛰어들어가는 것을 보며 흔히 보통사람들의 대화속에 정치이야기는 나와는 상관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맞는 말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조금만 생각하면 뭐가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데 정치인들이 한다고 해서 상관없는 일이 되는 게 가능한 일인가?지금의 시대는 정치=우리의 삶이다. 지속적인 관심을 두어야 한다. 그리고 좋게 변화해야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선종 교황님의 말씀. 인간의 고통에는 중립이 없다는 말씀.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진심이셨던 교황님.감사합니다. 주님 품에서 편히 쉬세요.
참 적당한 말. 사람의 욕심은 참 끝이 없구나.호시탐탐 남의 것을 노리고 끌어내리고 비난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눈으로 보인다. "참 사람이 어찌 이모양인가!"라고 윤씨를 두고  말씀하신 한 신부님이 생각난다.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는 것이 참 무섭다.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파면!!
영어-영문100]04/02 The world needs you in the arenaThe sidelines are not where you want to live our life. The world needs you in the arena. There are problems that need to besolved. Injustices that need to be ended. People that are still being persecuted, diseases still in need of cure. No matter what you do next, the world needs your energy. Your passion. Your impatience with progress. Don't shrink from risk. And..
봄이 오는가 지난주 3월의 변칙적 기온이 끝나고 오늘은 봄의 기운을 제대로 내뿜었다.아파트 단지의 벚꽃과 개나리들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특히 오늘은 개나리의 노란색이 유난히 따뜻하게 보인다. 오늘 헌재의 선고일이 나왔다. 기나긴 겨울을 끝날 때가 된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대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일상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