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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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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100일. 대통령의 자리는 쉬운 자리가 아니다. 그리고 아무나 그 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이재명 대통령의 회의나 타운홀미팅, 기업토론회 등을 유투브로 보면서 기존의 대통령들과는 정말 다르다고 생각하게되었다. 일이 되게끔 동기부여를 만들어주는 대통령,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대통령, 말로 포장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 주셔서 취임 100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참 잘하신 대통령인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대통령이 되어서 뭘 바꾸겠다는 의지가 조금 부족하셨던게 아닌가 생각이든다. 자의가 아니라 시대의 부름, 다른 이의 소망으로 어쩔 수 없이 대통령이 되셨기에 맡은 책임을 정말 잘 하셨지만 뭔가를 성장하고 바꾸어 나가는 흔히 개혁..
80주년 광복절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찾은 올해 광복절.더 이상 윤과 김같은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질 않길.국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tOoXbTEKDI출처: 오마이tv
스냅) 너도 덥니? 나도 덥다네.
스냅)계단 지하철을 타고 계단을 올라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문구들.이 날은 좀 다른 걸 봤다.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스냅)빛과 생기(3) 빛을 볼 수 있게 하는 이 공간이 좋다.
스냅)무가지 2000년초에 지하철을 타면 무가지 신문이 대부분이었다.메트로, 벼룩시장 등등 이제는 아무도 보지 않는 무가지지만 아직 이렇게 존재한다. 마치 공중전화박스를 보는 것처럼신기하게 보는 세대가 생기겠지.
스냅)무더위 아이폰8+어제보다 더운 오늘.물소리로 조금은 그 더위를 식히길.
제헌절 올 해의 제헌절은 그 의미가 다르다.법이라는 것이 작년에 걸쳐 올해까지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느끼면서 보내는 한 해인 것 같다.법을 다루는 사람들이 법을 이용해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법을 지키고 준수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소시민들이 그 동안 농락당하고 살아왔다는 것을 느낄 만큼 분노를 치밀게 만들었다. 새로운 정부는 권한에는 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앞으로 잘 보여줬으면 좋겠다. 또한 오늘의 대법원의 여러 판결들을 보면서 아직 지금의 우리 사법시스템이 많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느꼈다.전에 토요토론에서 주진형 선생이 한 재벌과 법원에 대한 정의롭지 않은 이야기가 계속 떠올랐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속도를 좀 더 내어야 할 것 같다. 벌써 일부 정치인들에게 안일한 이야기들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