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일 대선후보의 토론을 보았다.
예상은 했지만 예상한 만큼이었다.
시대를 읽지 못하는 사람과 혐오를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
선거토론의 방식도 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너무 형식적이고 깊이가 없다.
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똑똑한 사람들도 많을 텐데 역시 공무원적 사고의 한계이다.
점심비용을 아낀다고 편의점 빵을 사먹곤 했는데 거의 삼립 즉 spc브랜드이다.
spc 공장에서 사고가 많이 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또 사고가 났다.
누군가가 이런 글을 남긴게 기억에 남는다. spc는 노동자의 피로 빵을 반죽하고 만든다고.
이런 건 잘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는 편의점을 비롯해서 spc 브랜드제품을 사지 않을 것이다.
남양과 유니클로 그리고 spc까지. 대체품이 없는 것이 아니니. 이제는 더 단단히 불매를 해야겠다.
좋은 기업이 좋은 제품으로 그리고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이런 선순환을 기대해 본다.
'Records > 아저씨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분토론제작팀은 유시민작가님께 건강검진권과 산삼을 선물해라. (2) | 2025.05.20 |
---|---|
가시적인 희망을 보여 주는게 중요. (0) | 2025.05.16 |
정치는 나와 상관없다는 생각이 과연 이 시대에 유효할까? (2) | 2025.05.01 |
프란치스코 교황님 선종 (0) | 2025.04.23 |
참 적당한 말. (0) | 2025.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