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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아저씨의 하루

대선 토론 후기와 이제는 불매.

5.18일 대선후보의 토론을 보았다. 

예상은 했지만 예상한 만큼이었다. 

시대를 읽지 못하는 사람과 혐오를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

선거토론의 방식도 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너무 형식적이고 깊이가 없다.

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똑똑한 사람들도 많을 텐데 역시 공무원적 사고의 한계이다.

 

점심비용을 아낀다고 편의점 빵을 사먹곤 했는데 거의 삼립 즉 spc브랜드이다. 

spc 공장에서 사고가 많이 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또 사고가 났다. 

누군가가 이런 글을 남긴게 기억에 남는다. spc는 노동자의 피로 빵을 반죽하고 만든다고.

이런 건 잘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는 편의점을 비롯해서 spc 브랜드제품을 사지 않을 것이다. 

남양과 유니클로 그리고 spc까지. 대체품이 없는 것이 아니니. 이제는 더 단단히 불매를 해야겠다. 

좋은 기업이 좋은 제품으로 그리고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이런 선순환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