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1. 대선이 끝난지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의 말, 행동 모두가 간접적 스트레스를 준다. 청와대를 옮기겠다는 것도 웃기지만 그것을 기존 다른 시설로 들어간다는 것을 1달전에 통보하는 것도 기가찬다. 기존의 인프라를 훼손시키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주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무섭다. 즉흥적인 결단, 충분하지 않는 의견수렴, 타인과 타 기관에 대한 배려없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등 기존의 그쪽 당 사람들이 늘 해오던 방식이다. 나라를 바로 세우는 건 수십년, 수백년이 걸리는데 망하게 하는데는 1년도 걸리지 않을 듯하다. 2. 부동산과 돈에의해 정치적 지도자를 뽑은 사람들에게.. 당신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뽑았다는 것은 이해는 하겠지만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왜 우리가 감당해야하.. 난 유시민작가님이 부산시장후보로 나오셨으면 좋겠다. 뭔 뜬금없는 소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유시민 작가님이 부산시장으로 오셔서 부산에 새로운 바람을 만들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디딤돌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대선을 보면서 난 우리 시민들의 민주의식이 많이 자리잡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었다. 소위 말하는 보수 언론들이 박근혜에게 등돌리지 않았으면 많은 촛불들이 거리로 나왔을까? 선거 결과를 보니 지금은 자신있게 말 못하겠다. 흔히 빠(?)라는 집단이 있다. 전체 유권자의 거의 30%로 라고 생각하는데, 반대편도 30정도는 있고 그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40정도가 된다. 그 40정도 되는 사람들은 정치에 대해서 고관여층이라기보다 자기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선택한다고 본다. (그 40안에는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포함된다.) 열린공감.. 메타버스는 진정 우리 삶을 바꿀까? 작년말부터 주식시장에서 메타버스는 거의 황금알 같았다. 메타버스란 말만 들어가도 해당 주식들은 점프를 했다. 근데 나는 아직도 그 메타버스란 용어가 와닿지 않는다. 메타버스의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 좀 더 발전된 싸이월드인가? 아니면 넥스트 페이스북? 거기서 쇼핑을 하고 콘서트를 보고 영화도 보고 친목모임하고 우리가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왜 온라인에서 그것을 해야하지? 오프라인에서 느꼈던 감정은 온라인과 매우 다른데 말이다. 영화로 묘사된 메타버스세계에서 아직 기억에 남는건 '레디플레이 원' 이다. 근데 주인공의 메타버스 세계가 그리 즐거워 보이지는 않는다. 그냥 현실에서 행복하게 즐겁게 사는 게 좋지, 오큘러스 쓰고 가상의 세계를 갔다오는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그.. 우주청은 만들어질까? 일단은 만들어질 것이라 본다. 하지만 기초공사가 다음정부에서는 부실할 것 같은 느낌이다. 사람들이 이제는 우주다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들이 모일 것 같다. (정말 우주가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 진짜 우주를 사랑하고, 새로운 탐험과 도전을 좋아하고 우주선에 미친 과학자, 엔지니어들이 모인 그런 멋진 우주청을 보고싶다. 제발 어설프게 nasa 흉내내지말고 우리는 그냥 우리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 넷플릭스_애덤프로젝트 1. 전형적인 헐리우드 스타일과 스토리, 그러나 재미는 있다. 2. 결국 사랑과 가족이 모든 것을 극복한다. 3. 타임루프와 그 시대에 영향을 줘선 안되는 규칙이 적용된다는 것이 시간의 뒤엉킴을 방지. 4. 백투더퓨처의 123편을 섞어놓은 것 같음. 5. 전형적인 히어로 씬들. 6. 라이언 레이놀즈는 언제나 유쾌함, 조이 살다나는 sf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인가보다. 7. 레이첼 맥아담스와 맨날 헷갈리는 제니퍼 가너가 나왔다. 얼굴형이 비슷해서 그런가(?)보다. 개인적으로 캐릭터는 레이첼을 더 좋아한다. 8. 우주선 디자인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했는데 아쉽다. 혁신적이진 않은 것 같다. 마블을 우려넣은 스타일? 냉정해지자. 스포티파이가 지금나를 위로해주어서 정말 다행이다. 삶이 생각한대로 이뤄지지 않는것 같아 속상하다. 일상이. 생각이. 그렇다고 불평과 체념만하고 있을 수 있다. 다시 시작하자. 그리고 냉정해지자. 성과를 내자. 이제 나를 돌아보고 성장하고 집중하자. 내가 행복해지자. 담담해지자. 나를 사랑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찾기 코로나가 시작된 후 삶자체가 스트레스였나보다. 오늘 그동안 쌓여왔던 것이 터져버렸다. 다행히 그게 눈물이어서 정말 다행이다. 몸과 마음이 그동안 많이 지쳤나보다. 다시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서 몇가지 나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실천하였다. 우선 1. 유튜브 및 정치뉴스 줄이기 혹은 당분간 안보기 2. 스포티파이 가입해서 음악듣기 3. 커피 당분간 마시지않고 점차 줄이기 이 세가지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제대로 된 운동도 시작할 것이고 책읽는 것도 다시 시작할거다. 이제 인생의 반밖에 안왔는데 너무 자신을 지치게하거나 어둡게 혹은 동굴로 들어가지말자. 사랑하자. 나부터. 어른 대선전 100분 토론에서 유시민작가님이 하신 말씀이 자꾸 맴돈다. 대선이 끝나고 원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지 준비해야한다는 말. 당연히 인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크다.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솔직히 조금 시간이 걸릴 듯하다. 유시민작가님처럼 받아들일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참, 어른이 되기 힘들다.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