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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오늘자(6월 11일 2020년) 중앙일보에 1면 기사는 세계구호기구 월드비젼과 정의연을 비교해서 회계의 문제성을 다루었다. 아직도 기자들이 이런 짓을 하고 있다. 세계적 구호기구의 운영과 회계에 대해서 배울게 있다면 배워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투명하지 못한 것이 있으면 고쳐나가는 것이 맞다. 그런데 왜 기사처럼 영수증 하나하나 기록하는 월드 비전의 근로자 수나 그들의 임금 및 근무환경과 정의연의 임금과 근무환경은 비교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들의 근로시간은? 그리고 후원을 받는 규모는? 월드비젼인 처음부터 이렇게 투명한 회계를 하고 시스템을 갖추었을까? 그리고 우리나라 시민단체의 운영에 관한 법은 얼마나 발전했나? (국회의원들은 뭐했나?) 비교를 할려면 제대로 해야지, 맥락도 없이 지금의 결과만으로 비교를..
책_총균쇠 읽기 시작
의자만들기_ 1:1목업 라운지체어를 만들기 위한 목업작업 편한 의자를 만들기 위해 뒷판의 각도를 테스팅해보고 디자인포인트도 생각해봐야 한다.
이어폰 이어폰은 교감의 도구인가 단절의 도구인가? 현대의 이어폰은 개인 영역표시의 도구 그리고 개인을 자신의 무인도로 인도하는 자동운항 크루즈. 노이즈 캔슬링 그리고 공간이동
책_돈의 속성 1. 돈은 인격체이다- 서로 존중할 줄 아는 친구가 되자 2. 돈은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품질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정당한 방법으로 차곡차곡모으며 작은 돈이라도 함부로 하지 말자 3.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규칙적인 수입의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금 흐름을 일정하게 해서 건강한 자산의 축적을 만들어내자. 4.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2가지 방법-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고 끊임없이 공부할 것 5.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a)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b)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c)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6. 만약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오래 갖고 ..
요즘 뉴스 아침마다 pbs newshour이라는 방송을 듣는다. 미국의 뉴스방송인데 요즘의 메인뉴스는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이 백인경찰의 강압적인 과잉진압에 숨을 거두는 사건이 생겼다. 길거리에서 행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백인 경찰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면서 제압하였다. 행인들이 촬영하는 시간을 보면 꽤 오랫동안 누르고 있었고 조지 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 없다고 백인 경찰에게 말했지만 그 경찰은 무시하고 계속 압박을 가했다. 행인들이 보다못해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그는 요동도 하지 않았다. 결국 조지 플로이드는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 일로 경찰들의 강한 진압에 대한 것 그리고 인종차별에 대한 것이 문제시 되면서 미국 각 주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시위 참여자는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
투자에 대한 생각 1번 더 봐야할듯한데 솔직히 가슴에 와 닿지는 않았다. 뭐랄까 정답이 보이면 따라가고 신중하게 투자하고 아님 하지말고 하는 중립적인 태도. 뭔가 읽을 때 마다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챕터에 나와있는 제목이 그냥 다가 아닌가 싶다. 한번 다시보면 또 얻는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세대의 시간 누가 말하지 않았던가 각 세대는 그 세대의 속도로 시간이 간다고. 나의 속도는 40km/h이겠지. 느리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사자인 나는 너무 빠르다고 생각한다. 하루가, 일상이 반복되지만 정말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계속 물음표만 던진다. 소중한 것을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랄텐데 쓸데 없는 곳에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이가 들면 시간의 속도뿐아니라 잡생각이 늘어나는 속도도 빨라지는게 아닌가 모르겠다. 아침에 시간을 알차게 보내자 다짐하면서 잠잘 때는 왜이리 시간을 헛되게 보내고 있는가에 대한 끝없는 반복. 반성으로 위로를 받을 생각인지 변명을 할 생각인지 참 못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