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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Records/아저씨의 하루

아직도...

오늘자(6월 11일 2020년) 중앙일보에 1면 기사는 세계구호기구 월드비젼과 정의연을 비교해서 회계의 문제성을 다루었다.

아직도 기자들이 이런 짓을 하고 있다. 세계적 구호기구의 운영과 회계에 대해서 배울게 있다면 배워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투명하지 못한 것이 있으면 고쳐나가는 것이 맞다. 그런데 왜 기사처럼 영수증 하나하나 기록하는 월드 비전의 근로자 수나 그들의 임금 및 근무환경과 정의연의 임금과 근무환경은 비교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들의 근로시간은? 그리고 후원을 받는 규모는? 

월드비젼인 처음부터 이렇게 투명한 회계를 하고 시스템을 갖추었을까? 그리고 우리나라 시민단체의 운영에 관한 법은 얼마나 발전했나? (국회의원들은 뭐했나?)

비교를 할려면 제대로 해야지, 맥락도 없이 지금의 결과만으로 비교를 하면 올바른 비교인가?

그래서 정의연이 나쁜단체이고 회계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정의연이 그리고 월드비전만큼 유명한가?

 

일간지 기자들은 아직도 이러고 있다.

독자들을 바보로 알고 가르칠려고 하고 있다. 

역시나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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