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4)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웹툰으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런 웹툰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만난 드라마인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경쟁, 그리고 편견 꿈 등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조금 뻔한 스토리라 할 수 있지만 적절하게 잘 만든 이야기였고 전개였습니다. 좀 더 집중해서 보게 된 것은 주인공들의 표정 연기였습니다. 남주인공이 잘 생긴건 당연한 건데 생각보다 대사와 표정연기가 좋았습니다. 여주인공은 물론이고요. 지창욱배우는 케이투인가 그 드라마에서 봤던 것 같던데 오랜만에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뮤지컬 드라마라 좀 생소하긴 했지만 억지스럽지 않고 잘 녹아있습니다. 사회문제를 이렇게 표현해내는 것도 좋네요. 그리고 문제는 항상 교육이라.. 정치와 피로감 매일 정치이슈가 정신을 갉아먹고 있는 느낌이다. 그것도 즐거운 소식도 아니고 서로 험담하고 상처주고 비리를 들추고 추악한 일면을 더 강조한다. 미디어는 그게 돈이 되는지 더 자극적으로 보도를 하고 우리의 뇌에 쉼없이 자극들을 주고 있다. 같은 주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떠들고 있고 니편 내편 이러고 싸우고 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상을 해칠 정도로 해악이 된다면 조금은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몸도 다이어트를 하는 것처럼 정치 관심도 좀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그러나 응원할 것은 응원하고. 책의 한 구절 본질이라는 씨앗이 훌륭하다면 조급하게 굴지 말고 기다려라. 꽃이 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법이다. 비상업적인 태도가 효력을 발휘하는 시대이다. -작은 브랜드를 위한책- 듀스_떠나버려 어릴적 너무 좋아했던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7hjKJd_vYmI 지금들어도 여전히 촌스럽지 않다. 오늘 같은날 더 듣고싶다. 그나마 힐링. https://youtu.be/EI8JMvmk488 https://youtu.be/IyvVe6mvvOA 오늘 당선자의 발표를 듣고 받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힐링. 기성세대를 믿지마라. 그들은 이용만 해먹는거다. 새로운 세대들이 항상 뛰어나다 스스로 올바르다고 믿으면 부딪혀라. 그리고 쟁취해라. 감사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X세대, 40대의 우리 기성세대가 해야 할 일 1.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2. 부모님의 세대, 조카들이나 자식들의 세대가 자신과 정치적 의견이 다르거나 선택이 다르거나 해서 비난하거나 원망하지 않는다. 3. 인생을 이제 알 수 있는 나이가 될텐데 그렇다고 이렇게 사는거지 하며 낙담하거나 순응하며 살아가지 않는다. 4. 우리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그리고 IMF시대에서 한류의 시대에 이르기 까지 많은 경험을 해왔다. 변화와 혁신은 항상 디폴트라는 것을 명심하고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5. 정말 노력으로 아님 우연으로라도 성공하더라도 나만 생각하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한다. 6.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맨날 제자리. 국가를 운영함에 있어서 큰 두 당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참 불행한일이다. 한쪽이 정권을 잡아서 만들어 놓은 제도(좋은 것 나쁜 것)를 만약 다른 한쪽이 집권하게되면 그것을 없애버리고 또 자기 이름을 새겨 놓을려고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경험해왔다. 보수가 무너뜨리면 진보가 다시 만들어가고 또 보수가 망가뜨리면 진보가 또 제자리를 만들려고 하고. 이건 뭐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좋은 정책 제도는 진보, 보수를 떠나 이어가면 안되나? 무조건 상대방의 흔적을 지우려고 하니 복수니 뭐니 하는 것에 매달려서 우리의 삶이 고달파진다. 이번 새롭게 입성할 정부는 또 많은 것을 무너뜨리고 지울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 또 그 스트레스를 우리 시민들이 감내해야한다. 도대체 이런 일을 언제까지 해야하는 걸까?.. 오늘도 바램을 써본다. (엠파스 부활했음 좋겠다 시민포털로) 지금 다음을 쓰고 있지만 솔직히 다음 아니 카카오의 행보를 보면 정말 맘에 안든다. 주식 먹튀사건도 그렇고, 다음의 뉴스피드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뭔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는 느낌이다. 카카오와 네이버 둘다 사기업이라 이윤추구가 최대의 목적이라 그렇다고 말 할 수 있지만 좀 더 건강하게 이윤을 추구할 수는 없을까? 카카오는 비지니스 영역을 넓히고서는 마치 기다린듯 몇년 사이에 골목상권 즉 소상공인의 자리를 잡아먹고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우리는 희한하게 매일 포털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를 본다. 학습인지 편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각 신문사 사이트에가서 볼 생각은 하지 않는다. 결국 포털사이트의 뉴스편집의 권력이 기존의 미디어의 권력보다 강해져버렸다. 하지만 이 두 회사는 자기들이 올리는 뉴스미디어에..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