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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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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 대선후보토론을 보고. 어제 2022.03.02 대선후보마지막 토론을 보았다. 기억에 남는 것이 몇가지가 있다. 1. 안철수 후보가 보여준 평등과 공정을 나타낸 야구장 그림. 많이 본 예시이며 자유민주주주와 자본주의에서의 평등과 공정을 잘 보여준다고 알려진 그림이다. 안 후보의 설명은 우리가 알고 있던 학교에서 설명하는 방식이었다. 이건 별로 신선하지 않았는데 이재명 후보의 대답이 신선했다. 키높이가 다른 사람들이 같이 담위의 야구를 볼 수 있게 하는 박스(?) 사다리를 만들어 주자는게 우리가 알고 있는 대답.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야구장의 담을 낮춰 키높이가 달라도 다같이 볼 수 있게 하자는 대답. 신선하고 현명한 대답이었다. 우리는 이제껏 담을 낮추거나 제거하기보다 부족한 부분을 나눠줘서 기회를 주려고 했다. 이건 진짜 평..
악은 항상 부지런하고 꼼꼼하다. 오늘 2022년 1월 27일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데 참 마음이 무겁다. 왜 예전부터 판검사를 할려고 사법고시에 목을 메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법 위에 있는 사람들. 법 앞에 만인이 평등? 웃기는 소리다.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2022년도 진행형이다. 거기에다 이제 사법부라는 곳이 정치색도 더해져 버렸다. 평범하게 법지키며 사는 사람들을 점점 더 바보로 만들고 있다. 참 웃기는 하루며, 세상이며 사람들이다. 이에 대한 분노가 기득권의 위장막을 걷어내는 시작이었으면 좋겠다.
대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후보 구태정치를 따라하는 후보 미래를 준비하는 후보 과거에 살고있는 후보 어느쪽이 우리의 삶을 더 낫게 할 것인지 답은 두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근본적인 질문 나는 어떠한 공간에서 어떠한 사람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며 살아가야 하는 걸까?
기억에 남는 글(11.04.2021) 1. 자신을 내려놓고 들어라 2. 아집을 버리고 들어라 3. 제공하되 감독하라 4. 스스로 제공하게 하라 5. 방어하되 지나치지 마라 6. 문을 활짝 열고 방어하라 -책 「페어 플레이어」 중에서
기억에 남는 말(11.02.2021) "모든 것들은(···)품위에서 나오고, 품위는 기술에서 나오며, 기술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노먼 매클린 -책 페어플레이어 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10/29/2021) 칼을 다룰 줄 모르면 제 살을 자를 수 있고 잘 사용하면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과 같다. (부채에 관한 이야기) 김승호의 투자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책, 돈의 속성 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 10.26.2021 1)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2)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3)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김승호 '돈의 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