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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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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산타크루즈 생산공정(알라바마) https://www.youtube.com/watch?v=lJfA3nrf0mI 생산공정을 잠깐 보여주는 동영상. 그리고 산타크루즈 1호차 생산을 축하하는 모습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공정과정에서 기계와 사람의 역할. 기계가 디테일한 것 까지 만질 수 있다면 완전 자동화겠지. 차는 솔직히 투산보다 디자인이 좋다(앞모습)
다이소에서 결제의 변화 작년부터인가 다이소에서 우리가 결제할 때 키오스크에서 스스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처음에는 헷갈릴 수도 있는데 이것도 적응이 되면 무리없이 사용할 수있다.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의 메뉴 키오스크 ux보다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문제는 결국엔 사람을 고용하지 않게 되는 구조인것이다. 우리 동네 다이소는 좀 커서(3층) 처음 개점할 때 1층 한 사이드전체가 계산하는 캐셔직원들이 있었다. 그런데 고작 몇 년 사이에 안내하는 사람 1명만 남겨두고 모두 셀프결제 키오스크로 대체되었다. 요즘 내가 읽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전쟁'에서 보여주는 소매 유통의 자동화 사례들은 정말 소름끼친다. 인간의 노동이라는 것이 더 이상 효율과 가치를 가질 수 없게 된다고 예상하고 있고 지금 몸으로 그 경험을 ..
기본으로 돌아가서 다시보기 좋아하는 디자인에이전시 그리고 작업들 어떤건 유치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결과물은 지속적임 다시 흑백으로 보기+이유없는 Mark는 없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파는게 맞나? 우리는 흔히 스타벅스를 커피를 파는 메이커로 알고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그리고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가격 그래서 커피 전문점에 있어서 특히 여성들의 선호가 높은 브랜드이다. 최근의 행보를 보면 과연 스타벅스는 커피를 파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매년 스타벅스에는 한정판 상품을 팔고있는데 올해는 레디백이라는 것으로 대박행진을 하고 있다. 끼워팔기로 프로모션제품의 마케팅 전략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한정판이라는 제한을 두어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 레디백을 스타벅스 로고가 아니라 다른 로고로 대치한다면 이렇게 까지 인기가 있을까? 인터넷에서는 합성으로 여러 브랜드를 붙여본 이미지가 돌아다니고 있다. 그냥 잘 만든 백에 스타벅스 로고만 붙였는데 못사서 하루종일 대기를 타고 있다. 명품 브랜드의..
bronco 2021 youtu.be/CacIlFaXph0 멋지다. 단순하지만 매력적이고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다. 브롱코. the beginning of your adventure. 쌍용아 힘내~
Milton Glaser 디자인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리서치와 레퍼런스를 참조하게 되는데 그 중 많이 참고가 되었던 그래픽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1926~2020). 뉴스를 보다가 부고소식을 보게되었다. 아이 러브 뉴욕, 밥딜런의 포스터 등은 마음속의 베스트중의 하나였고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디자인을 공부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다. 특히 90년대 말에서 2000년 초반의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브랜드 디자인이 전성기인 시절에 아이러브 뉴욕은 그냥 최고였다. 심벌이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디자인에서 가독성을 그래픽과 어떻게 조합을 해야 하는지 어떤 서체를 써야 하는지 어떤 컬러와 조합이 아름다운지 그리고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지. 이후 수많은 아이러브 시리즈가 나왔지만 사실 오리지널을 능가할 수 없다. (아이 서울 유..
gs 25 new signage 역시 볼드한 로고타입이 기존로고보다 눈에 잘 들어온다. 저 그래픽 모티프는 아직 퀘스천이지만 전체적으로 컬러 발란스도 좋고 산뜻해서 좋다.
갈비곳간 때로는 아주 복잡하고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가게들의 그래픽을 많이 보는데 갈비곳간이란 가게의 그래픽은 무엇을 파는지 바로 인지할 수 있게 만들어서 좋다. 단순하고 여백을 가지는 것이 오히려 주목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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