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시대에 중심잡기. 참 세상 희한하게 돌아가고 있다. 새 대통령 취임한지 2달이 되지 않았는데 나라는 점점 골로 가는 느낌을 받는다. 언론은 이상하게 조용하다. 이렇게 태평성대가 없는가 보다. 주가바닥, 외환보유고 빠르게 감소, 물가 상승, 환율상승, 이런 심각한 일들이 많은데 뉴스는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 우리나라에는 기자와 언론이 없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고 무조건 기성세대는 나쁘다하며 비난과 혐오를 통해 자기 만족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내가 망가졌으니, 너도 망가지고, 우리도 망가지고 다 망해라 하는 분위기인가? 기가 차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덕적으로 잘못한일을 잘못한것이 아니라고 우기는 뻔뻔함이 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뭔가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망가지고 있는.. 회사 때려치우고 식당이나 하자?...(책) 김진석 지음 / 인타임(2021) / 07.03.2022 (완독) 우연하게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경하다가 한번 읽어볼까하고 산 책. 아마 지은이가 시작한 오잉크라는 돼지고기 전문점은 지금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점으로 성공을 했으니 이렇게 책도 내겠지 하며 보게되었다. 책의 내용은 아마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나오는 솔루션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어떤 아이템을 선정해야하고, 트렌드를 분석하고, 상권을 반드시 살피고, 사람을 어떻게 쓰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을 어떻게 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이 책을 왜 집어들어냐하는게 더 중요할 지 모르겠다. 아마 불안감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지금하고 있는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앞.. 감상)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님의 영화는 뭔가 불편하면서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번 영화도 그렇습니다. 사랑을 이렇게 우아하면서도 희한하게 표현하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핸드폰을 바다 깊숙히 던져 버리라는 것이 나는 당신을 너무나 사랑합니다로 들리는 탕웨이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인물의 감정과 표정을 그려내는 감독들 중 저는 박찬욱감독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긴장감. 늘어지지 않는 시퀀스. 홍상수 감독님이 상황을 잡아내는데 특출함이 있다면 박찬욱감독은 인물의 관계와 심리를 표정과 색깔로 그리고 화면의 멋진장면으로 만들어내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깐느 감독상이 아니라 대상같던데... 사랑이란 것을 끄집어 내는데 이런 포맷이라니. 형사물을 포맷으로한 로맨스라는 말이 공감이 되었습.. 감상) 탑건 매버릭 평이 너무 좋아 기대를 너무하고 봐서 그런지 재미는 있는데 크게 감동을 받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도 1편과 비슷하게 만들었고 결국 미국 블럭버스터는 이렇지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위대해, 대단해, 멋져가 화면 가득했고 솔직히 멋져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물론 전투씬들도 있지만 톰 크루즈를 탑건 교관으로 보낼 때 그 위 대장이 앞으로 공군은 무인전투기 즉 AI를 탑재한 드론이 대세가 될 거라고 이야기하면서 탑건은 사라질 것처럼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낫 투데이 라면서 대답을 합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과학기술이 더 발전하면 인간이 탑승해서 비행기를 몰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특히 전투에서는 희생을 적게 만들고 훈련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 정말 몇번이고 돌려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DPJL488cfRw 클래식 문외한이지만 이건 정말 마지막 3분만들어도 어떤지 느낌온다. 정말 멋있다. 클래식은 정말 모르지만 이건 정말 멋진 연주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KsGLmrR0BVs&list=PLEQ0hp9avWWHyZPKur76eAHqMXOF-Fsmp&index=8 정말 1시간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임윤찬 화이팅! GMP 05.20.2022 cards on the table: 나의 속내를 말하자면 1) Let's put our cards on the table: 우리 솔직해봅시다. 2) It's time to put your cards on the table: 당신의 속내를 보여줄 시간이에요. 3) We don't need to lay all the cards on the table: 모든 속내를 보여줄 필요는 없어요. taste 취향, 맛이 어떠하다 How does it taste? 맛이 어때? GMP 05.18.2022 butter someone up 아부하다 환심을 사다 1) Stop trying to butter me up! 나에게 아부하지 마세요. 2) Who are you trying to butter up? 누구에게 아부하려고 하는가? 3) It's no use trying to butter her up. 그녀에게 아부해도 소용없어요. porridge 죽 Abalone porridge is good for your health. 전복죽은 건강에 좋습니다.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