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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야 얼마만이고! 개막전부터 봤다. 에이, 설마 와이라노 하면서 봤다. 재밌다. 그렇게 안외워지던 타순과 선수들 이름이 저절로 외워지고 있다. 그동안 저 한쪽으로 밀어놓았던 응원의 마음이 다시 꿈틀 거리고 있다. 이제 시작이라 아직까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좋은 시작이라 마음도 즐겁다. 자이언츠의 원년 팬으로써 다시 84의 영광이 왔으면 좋겠다.
시계-선글라스 보관함 작업중
코로나 이후의 시대 변화 최경영의 경제쇼 04/30/2020 요약 1. 공장의 자동화 가속 2. off-line 매장의 축소 3. 배달사업의 영역확대 4. 대학교육의 변화- 교수들의 실력차가 드러남 5. 종교의 on-line화 6. 빠른 디지털로 변화-투명성이 더 강조됨 7. 기업조직구조의 비효율성이 드러남 8. uncontact를 아이티사업의 최종목표로 수렴 9. 디지털 소외계층증가(노인...) 10. 전방위적 복지가 필요 시대는 변화하는데 코로나가 그 속도를 더 빠르게 가속화시키고 있다. 꼰대 문화는 점점 힘을 잃을 것이고 대학에서 교수의 역할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 경험을 공유하는 코치의 역할로 바뀔것이며 앞으로의 교수들은 이제 더 절실히 현장경험을 쌓아야 할 것이다.
코로나 19 이후에는... 많은 것이 변할 듯하다. 자유시장경제도 이제 그 효력이 점점 사라질 것이고 우리가 알고있던 선진국이 그다지 선진국같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되었고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도 보았다. 특히나 내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것은 'EU의 변화'이다. 작년 영국의 브렉시트를 보면서 참 희한하면서 생각없다고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닥 바보같은 선택은 아닌 것 같다. 코로나 이후로 유럽은 하나의 유럽을 더이상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본다. 벌써 코로나로 막대한 피해를 본 유럽의 각국을 지원하는 경제적 협의가 깨어지고 있다. 독일은 더 이상 다른 나라들을 경제적 서포트를 해주고 싶은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영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을 이끌던 나라들이 다시 각자의 국경을 강화하고 마지막..
퍼거슨 옹 맨유의 퍼거슨 옹이 SNS는 인생낭비라고 말했는데 역시나... 동의한다. 좀 그만하자고 마음먹어도 다시 눈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들어다보고 있다. 마치 조건반사처럼 몸과 뇌에 박혀버린 것 같다. 스마트폰 사용을 하게 된 이후로부터 더 심해진 것 같다.
강남인류Section 오늘 중앙일보에는 강남인류라는 섹션이 있었다. 왜 네이밍을 강남인류라고 했을까? 강남사람들이 유행하는 것을 한 섹션으로 소개하는 것도 웃기지만 인류를 일류로 읽히게 해서 강남사람을 일류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일까? 소개된 아티클은 다 명품 광고이거나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멋지게 소비하며 살고 있는가에 대한 소개이다. 그냥 광고지라고 보면된다. 강남사람의 유행을 소개하는 것보단 좀 더 다양한 삶의 형태를 소개해서 행복한게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더 신문의 역할이지 싶다. 이번 선거로 보면 강남사람들이 그렇게 일류로 보이지는 않는데 말이다.
리딩_04/22 1. 가치와 가격 사이에 건전한 관계를 확립하는 것은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이다. 2. 리스크의 유형 1) 목표에 못 미치는 것 2) 저조한 성과 3) 경력 리스크 4) 이례성 5) 비유동성
디지털 집중력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제일 먼저 느껴지는 것은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특히나 정보를 습득하는 매체가 디지털로 바뀌고 난 뒤에 더욱 더 집중력을 발휘하기가 어려워져버렸다. 나의 경우에 책장을 한장씩 넘겨가며 봤을 때의 집중력이랑 모니터에서 마우스로 스크롤링을 하면서 PDF글을 읽을 때의 집중력을 비교해 본다면 거의 70:30 정도로 디지털 글읽기가 힘이 든다. 시대는 활자에서 영상으로, 종이에서 디지털로 넘어간지가 오래되어 가는데 아직 나는 책의 활자와 종이넘김, 그리고 연필이 더 편하니 참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스크롤링으로 텍스트를 읽게 되는 요즘 글을 순차적으로 읽기보단 띄엄띄엄 읽게되는 습관이 생겨버렸고 읽기 싫은 것은 빠르게 내려버리는 특성 때문에 성격적으로도 참을성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