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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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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책)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_최인철/21세기북스/04/19/2021 완독)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자신이 만들어 사용하는 프레임에 의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정치적 신념이듯 사람에 대한 편견이등 개개인들은 자신의 프레임으로 자신과 연결된 것들을 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프레임(색안경)을 잘 만들자라는 주제로 어떻게 좋은 프레임을 만들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보고있다. 마지막 장에 나오는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이라는 주제가 아마도 작가의 주장일 것이다. 그래서 한번 적어본다.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본다.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2.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3.'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4.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5.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6. 닮고 싶은 사람..
팬덤 경제학(책) 팬덤 경제학_데이비드 미어먼스콧·레이코 스콧 지음/정나영 옮김 / 미래의 창(04/10/2021 완독) 내용은 뭐랄까 요즘의 팬덤문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흔히 알고 있는 일본의 오타쿠 문화와는 조금 결이 다른 것 같긴하다. 책의 내용은 왜 팬덤문화가 유행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와 팬덤경제로 마케팅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각 챕터의 제목들이 그 방법론의 주제들이다. 근데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문화권의 사람이 아니면 한번에 이해하기 힘든 예시들이 좀 있다. 케이 컬쳐로 요즘 대세인 우리의 것에 대해서 그 예시를 넣어서 생각해봐도 좋을 듯하다.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책)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_ 켄피셔, 라라 호프만스, 이건 옮김 박성진 감수/ page2 / 04/03/2021 (완독) 그냥 호기심에 구입을 해봤다. 지금의 주식장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떠한 생각들이 시장 및 주식투자자들을 지배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은 뭐랄까 평이하다. 제목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왜 대다수의 투자자는 시장에서 돈을 잃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주제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데이터에 기반하여 스스로 적절하게 판단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인데, 역시 심리학과 통계학을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같은 생각이 더 들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 불변의 진리는 사람의 마음은 잘 모르겠다가 아닐까.
다.다.다.(책) 다.다.다._김영하 / 복복서가 / 완독 (03/30/2021) 김영하씨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읽어도 좋을 듯하다. 냉소적이면서 현실적이고 고전을 좋아하는 이유를 말하고 어떻게 살고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그런 책. 물론 쓰기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지만 쓰기가 제목에 안들어가서 신기하긴 했다.
IT 좀 아는 사람(책) IT 좀 아는 사람_닐 메타 외2일 / 윌북 / 완독(03/19/2021) 생각보단 너무 제네랄한 이야기만 늘어놓은 듯 하다. 물론 아이티를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글을 적었다고 하나 트렌드를 말해주는 것보다 어떻게 사고와 문제해결을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더 풀어 내는게 좋았을 듯 하다.
5초의 법칙(책) 5초의 법칙_멜 로빈스(03/12/2021 완독) 아주 간단하다. 5.4.3.2.1 카운트다운 그리고 시작! 이게 이 책의 모든 내용이다. 지금이 중요하고 용기를 내자. 이미지트레이닝과 행동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책)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_페터 슈나이더 (03/08/2021 완독) 결국엔 호기심, 프런티어 정신이 우주개발을 이끌 수 있는 기본적인 정신이다. 나사의 독점적 구조에서 많은 부문이 민간으로 이전되면서 우주산업은 발전의 길에 들어선다. 선망의 산업이 눈에 보이는 사업이 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 리스크는 엄청나다. 성공확률도 낮다. 머스크, 베조스, 브랜슨은 바보가 아니다. 그것을 감당할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다. 다시말해 억만장자들의 놀이터는 아니라는 말이다.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책)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_박완서 완독 02/26/2021 박완서작가님의 글은 정말 소박하고 자신의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섬세하다. 아직 작가들의 글맛이라고 하는 것을 느낄 정도의 책을 사랑하는 애독자는 아니지만 박완서작가님의 글은 그 분만의 색깔과 맛이 있다. 마치 백김치처럼 담백하게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그런 글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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