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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 Research/books

페어 플레이어(책)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 김수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2021) / 11/05 /2021 (완독)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가진다. 그리고 함께 일하다보면 그 사람들의 성격을 알 수 있게된다.

이것은 일을 위해서..., 좋은게 좋은거다... 많은 부문들을 합리화하면서 어떤 면에서 잘못된 것들을 밀어부치게 되는 경우를 보게되고 그러한 방법(선하지 않은)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를 것인가를 고민하는 경우를 흔히 마주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균형을 맞추고 이왕이면 선의 영역에 서라고 하면서 그러기 위해서 1)경청하고 2)제공하고 3)방어하기라는 방법론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예시를 소개하면서 책을 구성했다. 

다 읽고 난 뒤의 느낌은 인간은 불안전한 존재이며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좋은 환경에 노출되고 스스로 깨달으며 위의 3가지 방법을 적용한다면 적어도 아집과 독단에는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착한 사람은 늘 꼴찌다" 정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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