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이 온다(책) 02/02/2021 완독 언제부터인지 경제적 자유가 화두가 되고 있다. 아마 노동소득으로 집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 때가 아닌가 싶다. 파이어족이라고 하면 무조건 물건을 아끼고 돈을 모으기 위해 악착같이 살며 삶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아니다. 미니멀리즘이 있는 것처럼 자신의 삶을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만들것인가란 답을 위한 하나의 풀이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100년통장이란 책과 함께 읽는데 정말 노후준비는 빡시게 하는게 맞는 것 같다. 그리고 건강하게. 부자의 언어(책) 01/31/2021 완독 자기 계발서 중에 가장 많이 줄쳤던 책. 머리가 복잡하거나 기본으로 돌아갈 때 다시 보면 좋을 듯하다. 타이틀이 오리지널을 안써 이상해졌지만 괜찮은 책이다. 홀로 쓰고, 함께 살다_조정래 01/21/2021 완독 독자의 질문과 대답으로 이루어진 책. 중복되는 질문이 많아서 초반엔 많이 지루했지만 마지막 챕터인 문학과 사회에 관련된 글들 그리고 역사에 관련된 인식은 가슴뜨겁게 읽었다. 책)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_사경인 01/15/2021 완독 만화로 보는 거라 진도는 좀 잘나간다. 하지만 개념이해 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하권은 다시 읽어야 한다. 유동성 장은 언제까지일까 요즘 주식이 난리다. 부동산의 재미가 이제 주식으로 돌아선 듯하다. 사실 저금리 은행저축이 미래의 삶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투자의 여러 방법이 있지만 지금은 주식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오늘 삼프로강의에서 이런 주식활황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애널리스트가 있다. 긍정보단 글루미한 미래라고 예측하신다. 뉴스나 주변의 상황을 보면 납득이 되는 진단이다. 어제도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에 대한 뉴스를 접했다. 주식으로 인한 엄청난 금융소득은 아마도 소수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양극화는 더 심화될 것이다. 일반 사람들은 삶의 절박함에 주식에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고 한다. 그 꿈이 밟히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그 선택을 남탓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한다. 주식시장은 모두가 .. 영화 드라마보다 황당한 일을 우리 눈으로 보고 있다. 역시 대의는 핑계고 욕심이 우선이다. 정말 감정없고 색깔없는 사람은 알 수가 없다. 영화 드라마보다 더 스펙타클하다. 어디까지 시나리오를 써놨을까 그 뒤에는 누가 있을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더니 감추느라 얼마나 욕봤을까. 느낌은 진작에 왔었지만 드러내니 더 기가찬다. 제로이코노미 2021.1.2 완) 책의 내용은 위기이니 살 방법을 찾아라인데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아서 좀 아쉬움 좀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 사람의 색깔 가끔 사람의 마음이 색깔로 표현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을 하곤한다. 넷플릭스에 있는 드라마처럼 좋아하면 울리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과 본성을 알아볼 때 그 사람의 고유한 색이 보인다면 어떨까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그 중에서 솔직히 블랙보다 회색이 더 무섭다.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고 보이기에 무난하고 서로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배경으로 묻히기도 좋고... 하지만 그 속을 알 수가 없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무슨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보이는 게 다가 아닌 회색. 마치 겉으로만 웃고있는 사람처럼. 그 안에 숨은 색을 잘 보아야 한다. 정말.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