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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le의 시대(책) 애자일의 시대_스티븐 데닝/게리 해멀/ 박설영 옮김/ (04/30/2021(완독)) 팀을 꾸려서 운영하는 데는 여러방법들이 있는데 애자일 역시 지금의 비지니스 트렌드에 맞는 팀의 구성방식이다. 이전은 수직적 팀의 구성과 절차를 중요했던 구조였다면 지금은 고객과 시간의 효율성을 그리고 실행을 위한 결정에 독립성을 주는 구조로 애자일을 선호하고 있다. 물론 어느 것이 올바르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제조업보단 서비스업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개발에 아주 유리한 팀의 구성방식이며 뭐랄까 예전엔 외길을 통해 앞에 놓인 장애물만을 격파하면서 간다면 애자일은 다양한 길을 통해 산재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방법과 비슷하다고 본다.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맞는 방식인것은 틀림없다.
안전체험관 체험관 입구모습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만든 조형물이겠으나, 앞으로 소방관들의 안전과 소방작업을 위해 이런 아머나 로봇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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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기후재양을 피하는 법(책)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_빌 게이츠 / 김민주·이엽 옮김 / 김영사 / (04/24/2021(완독)) 제목만 보면 매우 어려울 것 같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주된 내용은 우리는 준비되어 있고 실행해야한다는 이야기이다. 기술, 제도, 시장이 잘 맞물려 돌아가면 2050 탄소제로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데 결국 다 읽고 생각해보면 문제는 비용, 즉 돈의 문제로 귀결된다. 생산을 하면 할 수록 지구환경이 나빠지는 악순환인데 그렇다고 소비를 안 할 수도 없고 그리고 지금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가의 경우 발전을 위한 생산활동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무조건 일괄적으로 고비용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제도를 적용시키기가 어렵다는게 딜레마다. 결국 저비용 고효율의 기술을 개발과 공유를 해야하고 제도의 유연성..
광고같지 않으면서 광고같은 광고 www.youtube.com/watch?v=3SnUCCrJ8zY 돌고래 유괴단. 제품은 그냥 거들뿐. 그리고 카더가든이란 가수도 알게 되어서 귀가 호강한다.
프레임(책)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_최인철/21세기북스/04/19/2021 완독)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자신이 만들어 사용하는 프레임에 의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정치적 신념이듯 사람에 대한 편견이등 개개인들은 자신의 프레임으로 자신과 연결된 것들을 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프레임(색안경)을 잘 만들자라는 주제로 어떻게 좋은 프레임을 만들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보고있다. 마지막 장에 나오는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이라는 주제가 아마도 작가의 주장일 것이다. 그래서 한번 적어본다.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본다.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2.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3.'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4.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5.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6. 닮고 싶은 사람..
꽃 그리고 봄 이쁘다 그리고 찐 컬러
내가 좋아하는 길 나무가 양쪽으로 숲처럼 가득한 길이다. 내가 좋아하는 길. 벌써 동물들 털갈이 하는 것 처럼 하얀 벗꽃의 외투를 벗고 싱그러운 초록빛을 드러낸다. 봄이 본격적으로 들어간거다. 시간은 그렇게 흐른다. 삶도 이렇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