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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Hobby/sports

요즘 자이언츠야구

8월들어 잘하고 있긴 한데 뭔가 2%부족한 느낌이 항상든다.

특히 이번주 키움과 2연전을 보면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다시 이길 수 있다는 의지보다 이정도면 잘했지라는 표정이 선수들에게 조금씩 묻어 나오는 것 같다. 

아직 시즌 남은 경기수가 좀 더 남아서일까.

 

요즘 보는 경기에서 아쉬운 점은 2가지인데 하위타선에서 공격력이 약해서인지 찬스를 많이 놓치는 경향이 많다.

정훈,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 한동희, 마차도, 안치홍까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 8번, 9번 즉 포수와 9번타자는 아직 타격에서 뒤심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다.  민병헌 빨리 돌아온나~

 

다른 하나는 투수조의 흔들림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필승조의 경우. 기복이야 있을 수 있지만 그 기복의 변화가 좀 심한 것 같은 느낌이다. 

투수진의 컨디션이 너무 차이가 많이나고 경기가 잘 안풀리는 컨디션일 경우는 재빨리 바꾸어 줄 수 있는 로테이션의 변화도 좀 생각해야 할 듯하다. 이번 주 노경은의 경우도 그랬고 서준원의 경우도 그랬다. 

뭔가 한박자가 늦거나 미스되는 것 같은 이번주 자이언츠 경기였다. 

홈에서 잘하면 더 좋은데 아쉽다. 

그나저나 사직구장 잔디 좀 바꾸었으면 좋겠다. 

선수들 다치겠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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