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견실한 신자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주말미사에는 참석하고 있다.
전에는 의무적으로 그냥 저냥 갔지만 요즘엔 주임신부님 강론도 좋고
매일 한번이라도 기도문을 외우고 조금은 바라는 것도 말씀드리고
자신에 대해서 반성도 하고 하니 맘이 조금 편해지기도 한다.
앞으로 더욱 독실한 신자가 될 자신은 없지만 평범하고 말없는 하느님의 아들이
한명 있다는 것은 알려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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