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 드마코 지음 / 신소영 옮김 / (주)북새통, 토트출판사 / 2023(개정판) / 2024.07.10(완독)
3가지 돈에 관한 경로를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추월차선을 통해서 더 빠르게 부를 만들어내고 인도와 서행차선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통제/수요/규모/자동화/속도의 다섯가지를 꼭 생각하며 부를 형성해야한다고한다. 사실 각각 독립적인 요인으로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이 요인들은 연속적이고 이어져있다. 자신의 비지니스를 해야하고 재정에 관해서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어야하며 자신이 좋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것을 만들어 판매해야 하고 스케일이 클 수록 돈의 확장이 더 가능하고 자동화로 비용을 줄이며 이를 통해 생산성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부에 대한 가치관이 사람마다 달라 똑같을 수는 없지만 돈을 많이 벌려면 장사를 해야하고 시장에가서 뭐가 잘 팔리는지 알아봐야하듯이 어설프게 부자가 되어야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직접 뛰어들어야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도 실행력의 중요성을 잘 말하고 있다. 실행의 속도가 부의 속도와 같다고 한다.
책은 어럽지 않게 쉽게 잘 읽힌다. 흔한 자기계발서일지 모르나 자기 자랑만 늘어놓은 다른 계발서 책들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덧붙여 진정성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위의 5가지 요소를 실천하면서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선을 넘는 경우도 있고 자기가 만드는 물건에 좀 더 진정성을 빠져버리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비지니스 시작때의 마음과 긴장을 유지해서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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