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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아저씨의 하루

꽃이 피고 지듯 시대도 변한다.

 

 

2주전에 받았던 꽃인데 이제 조금씩 시들어가고 있다. 

꽃을 보다가 문득 지금 사회나 정치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이 생각났다. 

시대는 변하고 새로운 시대에서는 새로운 세대가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옛날의 성취에 묻혀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지금도 옛날 방식으로 이끌어 나갈려고 하니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한다. 

사회도, 정치도, 기업도 다 마찬가지다. 

변화를 준비하고 조금씩 새로운 흐름에 맞추어 변화하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지켜나간다. 

아무 준비도 하지않고 과거의 빛난 때만을 생각하며 라떼는 이라고 외치는 것은 오래지난 꽃처럼 시들어 가는 게 맞다. 

만개하는 꽃들을 위해서 그 아름다움을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순리다. 

아니면 결과로 자신을 증명하든지.

그걸 모르고 우긴다면 꼰대라고 부르기에도 좀 쪽팔린다.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세대가.

그리고 과거의 사람은 그들을 밀어주는 거로

파이를 더 달라고 하는 늙은아이가 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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