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지 않으면 글을 잘 못읽는 느낌이 든다.
모니터에 적힌 글들이 연결되지 않고 부서지는 느낌이고 집중력도 더 떨어지는 것 같다.
그냥 나이가 먹어서 그런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고 컴퓨터의
동영상을 많이 보는 생활 습관으로 바뀌어져 버리니 조금은 진지하게 혹은 진득하게
집중해서 보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또한 글을 쓰지 않으니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점점 퇴보하는 듯하다.
매일 나무를 깎듯이 매일 글로 정리하거나 써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