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하자

(2)
메이크타임(책)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지음 / 박우정 옮김 / 김영사(2019) / 2024.04.18(완독)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아는 나이인데 그래도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하루라는 시간이다.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성장이 달려있다고 본다. 매일 아침 운동하면서 오늘 하루를 잘 보내고 잘 쓰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린다. 그러나 잠이 들 시간이 되면 또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함을 후회하고 반성하게 된다. 그 만큼 시간을 잘 활용하기가 힘들다는 말이다. 이 책은 그러한 반성에서 읽어보자고 해서 산 책이다. 내용은 시간을 잘 쓰는 방법은 4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하이라이트-초집중-에너지충전-돌아보기 다시 말해 하루 중에 무엇을 가장 중심에 둘..
말의 전달력 지식을 이해하고 전달하는데 있어서 능력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소위 말하는 스펙은 넘치지만 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서투른 사람도 있고 지식은 부족하지만 전달력이 너무 좋아 마치 많이 아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도 많다. 후자는 청중을 홀리긴 쉬우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 말하는 것이 얕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렇다고 많이 안다고하더라도 지식을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이 또한 청중은 쉽게 흥미를 잃는다. 그러면 협업을 하던지, 아니면 부족한 부문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다. 그래서 전에는 각자 잘하는 것을 해서 시너지를 내자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다르다. 서로 어느정도까지는 개인이 서로의 부족한 능력치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협업을 하면 100%지만 각자도 80%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