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96)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의 고유의 명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해를 보내기전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날인 것 같다. 나는 왜 여기에 있고 어떻게 여기로 왔으며 지금 왜 이러고 있는지. 하느님은 이유없이 세상에 내보내시지 않으셨을것이고 나 자신은 늦지 않게 그 해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관심했던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안부를 물어봐도 괜찮은 날이다. 서랍장 다리를 다시 달았다. 사방탁자 Light 집에 가져왔다. 사방탁자3 1차 오일바르기 사방탁자2 샌딩, 라이트설치 그리고 오일 남았다. 사방탁자 오래걸렸다. 거의 다와간다. 단풍은 지고 이제 겨울이 온다. 먹먹하다. 뉴스를 보며 진짜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다. 정말 사람이 아닌 괴물의 모습같다. 그들도 자식들이 있을 텐데. 아니 그들도 괴물들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사회는 정말로 힘든 길같다.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