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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걷기+달리기 30분 오전운동: 뒷동산 걷기 1시간 오후운동: 하천공원 달리기 30분 어제 유투브로 대구마라톤대회를 보게 되었다. 날씨도 좋았고 달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건강해보였다. 선두다툼을 하는 세계선수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빠르게 뛰는지 놀랍기만했다. 100미터를 17~18초로 뛰는 것 같은데 이걸 2시간동안 그렇게 뛰어야 한다니 정말 대단했다. 지금 나는 30분으로 겨우 뛰는데 2시간동안 같은 페이스로 달리다니 정말 프로선수들은 다르다고 느꼈다. 그리고 페이스메이커들도 보면 그들의 퍼포먼스도 장난이 아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때문에 대회의 주인공은 되지 못하지만 좀 욕심내면 주인공을 할 능력이 충분히 보였다. 달리는게 뭐 재미있냐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많은게 보이는게 마라톤이다.
운동일지]걷기+달리기 30분 오전운동: 뒷동산 걷기 1시간 오후운동: 하천공원 달리기 30분 오후들어 날씨가 흐려져서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햇볕이 다시 들고 달리기 좋은 날씨가 되었다. 햇살이 비치면서 하천의 물도 아름답게 반사되고 꽃구경온 사람들도 아름답게 보였다. 달리는 중이었는데도 마치 영화나 광고의 멋진 장면과 느린 슬로우비디오로 풍경과 사람들을 담아내는 것 같았다. 너무 평화로운 오후처럼 보였다. 사람들도 웃고 즐기고 개들은 뛰어다니고 아기들도 아장아장. 이렇게 멋지게 오후햇살을 담은 시간이 있었는가 기억을 되살펴볼 정도였다. 그리고 이런 평화로움이 지속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사전투표가 역대로 나왔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운동일지] 걷기+달리기 30분 오전운동: 뒷동산 걷기 1시간 오후운동: 하천공원 달리기 30분 오늘은 사전투표일이다. 아침운동 가기 전에 동사무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2년동안 정말 징글징글했다. 어이없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 이 투표로 다시 발전하는 조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삶도 행복해지는 그런나라말이다.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책) 모종린 지음 / (주)시공사(2021) / 2024/04/02(완독) 내가 하고 싶은 일 중의 하나는 로컬브랜드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서울 중심의 한국사회는 모든 것들이 서울로 집중화되어있고 사람들은 삶의 기준을 서울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사실 각 지방에는 그 지방의 매력이 있고 지방의 삶도 서울 못지않게 풍요롭고 다양한 컨텐츠들이 존재한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미국은 제각각 개성이 있고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도시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옛부터 수도와 지방으로 그냥 이분법적인 사고로 행정을 해왔다. 지금 한국은 지방 소멸을 이야기하면서 서울을 메가시티로 만들려고 하는 아이러니한 정치를 보여주고 있다. 정치뿐 아니라 행정 특히 세수의 개념, 경제개념도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시민들은 ..
운동일지]걷기+달리기 30분 오전운동: 뒷동산 걷기 1시간 오후운동: 하천공원 달리기 30분 비가 올 듯 하다. 만개한 꽃들이 비로 좀 주춤할듯하다. 오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하천주위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행복한 순간을 담으려고. 남는건 사진인가. 봄이 좀 길어지면 좋겠다.
짧은 봄날일지니 순간을 소중히하자. 봄은 오고있다. 하천주위의 벚꽃들은 나를 봐달라는 듯 만개하여 멋지게 폼을 잡고 있다. 젊은 연인들은 그 멋드러진 벚꽃을 배경삼아 최고의 사진을 남긴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디지털 카메라로 담는 사람들도 제법 보인다. 유채꽃의 노랑도 벚꽃의 핑크화이트를 시샘하듯 우리 눈을 사로잡는다. 1달이 지나면 벚꽃들은 사라지겠지. 우리의 젊음처럼 빨리 지나가 버릴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 아래 사진 찍는 젊은이들이 참 좋아 보였다. 많이 찍고, 추억을 남기고, 향기를 남겼으면 좋겠다. 우리인생에서 좋은 추억의 부분으로 말이다. 나의 젊음은 너무빨리 지나갔다. 봄 벚꽃의 아름다움도 느끼지 못할정도로 말이다.
운동일지] 걷기+달리기 30분 오전운동: 뒷동산 걷기 1시간 오후운동: 하천공원 달리기 30분 날씨가 너무 좋았고 봄꽃이 만개하였다. 놀러나온 연인들이 꽃을 배경으로 사진찍는데 정신 없어보였다. 풋풋한 대학생들의 이야기와 웃음소리들도 많이 들렸다. 봄이 정말 오긴 왔나보다.
이제 야구시즌이 시작된건가. 한국 프로야구도 미국 mlb도 정규시즌이 시작되었다. 축구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데 정치스트레스를 날려버렸음 좋겠다. 샌디 김하성과 샌프 이정후 화이팅! 다저스 오타니는 맞는 유니폼 찾은듯하다. 엔젤스땐 이상하게 안어울리는 듯 했는데 다저스는 다저스인갑다. 올해 어떤 성적이 나올지 궁금하네. 그나저나 올해 부산 롯데 자이언츠는 좀 할라나? 봄데는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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