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탐욕, 재물, 기득권 무엇하나 놓지 않으려는 집단은 존재한다.
그들은 반성이라는 것을 모른다.
자신에게 느껴지는 고통이 아니면 주변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고
어떻게든 자신에게 이익이 될 까 생각한다.
공감이라는 단어는 그들의 머리에는 없다.
그들의 가슴에는 나, 그리고 이익밖에 없다.
그런 사람이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모인집단이 선량한 사람들 위에 지배하려한다.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다. 어떻게 해야 잘 다룰지도 노하우도 있을 것이다.
마치 희생당한 사람앞에서 웃는 것처럼 이번 이태원 참사도 그들에게 있어서
아무런 감정을 전달하지 못할 것이다. 세월호때 그것을 교통사고라고 말하는 사람처럼.
얼마전 읽었던 하얼빈이란 책에서
을사조약 때 조선의 대신들은 조선이 일본에 넘어가도 자신들의 기득권과 권리 및 재산을 유지시켜달라는
조항을 만들었다고하는 것에 나는 혀를 내둘렀다.
이러한 사람들이 또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 정말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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