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지음 / 김영사(2022) / 10.12.2022 (완독)
솔직히 관심을 가진 작가는 아니었다. 미디어에 비평가라는 이름으로 나오면서 독설로 유명해졌는데 그 방법이 내가 생각하기에 올바르지 않아보였다. 하지만 병을 앓고난 뒤에 그의 말과 글은 좀 변했다.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마 좀 유해지고 조금 마음의 문을 연 것 같은 느낌이다. 이 책도 그렇게 느껴졌다. 뭐랄까. 허지웅의 "좋은생각" 같은 책. 다음에는 좀 더 자신의 이야기를 더 나누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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