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지음 / 문학동네(2022) / 10.31.2022 (완독)
칼의 노래나 남한산성보다는 읽기가 수월하다.
여전히 글의 묘사는 불편하고 씁쓸하지만 그래도 좀 낫다.
지금정치상황과 안중근의 시대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기득권들의 탐욕과 매국의 행동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군사기밀유출한 자가 국가 안보실의 실세라는 것도 웃기고
우리해군이 전범기에 대고 경례를 하게 되는 것도 비참하다.
정치가 제일 후졌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하루가 편안하지 않다.
정치가 정말 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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