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너무 많다.
지금의 똑똑한 아이들을 데리고 외우기나 시키고 있는 20세기 교육법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종사자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에서 제조업의 생산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는 업체들
책임지기 싫어서 선배들이 했던 방식들을 그대로 답습하는 공공기관들
아직도 정치공학의 논리에 빠져 목소리 높이고 있는 정치인들
사회가 너무 빨리 변화하는데 기존의 권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것을
지키기위해 시대상황이나 급변하는 변화를 애써 외면하려는 이들이 너무 많다.
그 상황과 구멍들이 전에는 작아 변화가 자연스럽게 스위치가 되었지만 이제는 속도가 너무 빨라 그 구멍이 좀처럼 좁아지지 않는다.
정말 긴박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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