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Hour / 2025.08.12
1. 인플레이션에 관한 기사. 전체 인플레이션은 2.7%, 코어 인플레이션은 3.1% 상승되어 이제 미국에서 물가가 본격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고용통계 담담 국장을 해고하고 이번에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를 하는 인사를 임명했다. 과연 그가 제시하는 통계 데이터의 넘버는 믿을 수 있을까? 관세의 영향은 이제 시작인데 물가를 과연 잡을 수 있을까? 연준에 대한 압력은 여전한데 파월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 건지 관건이다.
2. 워싱턴 D.C에 대한 트럼프의 행정명령이 지속되고 있다. 워싱턴 D.C 시장은 그의 명령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경찰들도 주 방위군의 배치에 대해서 불만을 이야기. 앞으로 주 방위군의 배치될 터인데 다른 주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 걱정. 그가 내세웠던 범죄율과 노숙자문제에 대해서는 특히 노숙자들이 있는 구역을 정비하기 시작함.
3. CDC shooting에 관한 기사와 인터뷰. 지난 금요일 코비드19의 백신의 부작용으로 자신의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정신질환 환자가 CDC 빌딩에 총기난사를 하였다. 1명의 경찰관이 숨지고 다행히 사람들은 많이 다치지 않았다. 이에 CDC(질병통제센터)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함. 특히 백신에 대한 부작용이 정신질환에 영향을 줬다는 명백한 증거도 없는데 이를 믿는 사람들이 있으면 또 이러한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CDC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야기시킨다고 한다. 총기사용이 가능한 사회에서 이러한 불신과 질환은 언제 어떻게 대량피해를 일으킬지 모르니 그것을 예상하고 방지하는 것이 참 어려울 것 같다. 또한 보건복지장관의 평소생각과 철학이 과연 영향이 없었을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4. 수단의 내전으로 수단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소식. 평화의 시대가 끝난 건지 세계 각지에서 전쟁, 내전 등 무력충돌이 자주 일어난다. 그만큼 뭔가 위기가 도래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인간의 존재가 욕망을 끊어낼 수는 없으니 분쟁이 일어날 수 있지만 요즘 들어 더 많이 위기가 도래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동안 세계질서에서 쌓여있던 것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분출하고 있는 느낌이다.
5. 테니스 스타 모니카 셀레스가 중증 근무력증을 앓아왔다는 기사. 슈테피 그라프와 라이벌이었던 90년대 테니스 스타인데 여자 테니스가 인기였던 90년대 그녀의 경기가 기억이 난다. 건강했음 좋겠다.
Words /
crack down 단속하다, 강력히 집행하다
subdue 물리적으로 제압하다.
arbitrary killings 불법처형
detention 구금 억류
intervention 개입, 간섭
tone and climate (정치적, 사회적) 분위기
penalized 불이익을 주는
paramilitary 준군사조직, 비정규군
palindrome 회문(앞으로 읽으나 뒤로 읽으나 같음)
contemplation 사색, 심사숙고
indigenous folk 원주민들
parables 우화
gargoyles 중세 고딕양식에서 외벽에 달린 물빼기 장식
epic road trip 아주 멋진 장거리 여행 (인생에 남을 만한 여행)
hippie trail 60~70년대 히피들이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육로로 여행했던 경로
dug it out 꺼내다. 파내다. 알아채다
philanthrophy 박애, 자선, 인류애
diobedience 권위에 대한 거부, 불복종
piazza 광장
serendipitous event 뜻밖의 일(사건)
goof around 목적없이 놀다,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다
harness 이용하다, 통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