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케 아렌스 지음 / 김수진 옮김 / 인간희극(2021) / 2025.03.05. (완독)
이 책은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스마트 메모랑 그 메모상자를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에 대한 책이다.
이 책버전 말고 작년에 나온 제텔카스텐 책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장점은 메모카드를 이용한 메모활용과 디지털 메모 프로그램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메모방법을 잘 소개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메모를 통해서 어떻게 주제를 만들고 소재를 연결시키며 논문 등을 쓸 때 활용할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단점은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방식이 너무 서술적이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책을 구성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로 그리면서 진행하기에는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설명도 많아서 순차적으로 그려낼 때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말해 시각적 효과를 너무 적게 사용한 듯한 느낌이다. 나중에 나온 버전은 이 문제를 잘 해결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몇 가지 기억할만한 문장이 있다.
● 모든 지적시도는 하나의 메모에서 시작된다.
● 구조가 훌륭하면 몰입이 가능해진다.
● 단순한 복습은 친숙함만을 주고 이 친숙함이 내용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
● 좋은 문제를 찾으려면 생각만으로 부족하다. 무엇이든 실제로 행해야만 어떤 아이디어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고 또 그래야만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기보단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솔직히 다음버전을 읽어보는 게 나을 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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