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책)2025(1)

 

모건 하우절 / 이수경 옮김 / (주)서삼독(2024) / 2025.01.23(완독)

작년에 사뒀던 책인데 2025년 개시의 책이 되었다.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의 저자가 쓴 책인데 23장으로 구성된  인생에 있어서 생각해볼 문제에 대해서 예시와 함께 적어두었다. 마지막 장이 끝나고 질문들에 대한 페이지가 나오는데 그 질문들을 보면 내용의 요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뭐랄까 인생에 대한 충고에 대한 책인데 아마 이런 책류를 보면서 저자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사람에 대한 관찰과 그 후에 변하지 않는 것들을 공통 이야기로 하고 있는 것 같다(인간의 본성같은). 마치 오래된 벽화에서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어라고 말하는 것 처럼 100년의 인생에서 겪은 경험들을 모아서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데 솔직히 자신이 경험해봐야 느끼는 것이지 말로는 잘 안와닿는 말들일 수 있다.  

근데 요즘 하도 이상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많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니(한번도 겪지 못한) 더 다양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 불확실성에 대해 이 책의 질문들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중심을 잡을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주변의 이 책에 대한 칭찬이 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든다. 작가파워랄까.

어릴적엔 이런류의 책을 보면서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이야기 하곤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좀 부끄럽다. 

모든 상황은 변할 것이고 지금은 그냥 좋은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이 책은 한 번은 읽어봐도 좋지만 두고 여러번 볼 만한 책은 아닐 듯 싶다.